-
조회 수: 1246, 2013-05-22 10:20:28(2013-05-21)
-
영어학원에 상담하러 오신
학부모님께 신신 당부하는 말이 있다
제발 초등학교 때
영어에 올인시키지 말고
즐겁고 재미있는 영어가 되게 해 주시라고
초등시절은 많은 경험과 놀이로
잠재력을 키우는 시기요
전인적인 인격이 형성될 시기니
그릇을 넓혀놔야
후에 많은 것을 담아낼 수있다고
또한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대화하시기를 권하나
내 수고를 덜고자
그것도 학원을 찾는 눈치다
글쓰기는 저절로 됩니까
입력된 게 있어야 출력이 되지요
보이는 점수에 일희일비하고
목매시지 마시고 제발~
교육을 넓게 길게 크게 바라보시라고~
학원영어선생이 이런 식이니
학부모들의 양에 차지 않을 것은 당연..
좀 더 빡시게 시키는 큰 학원을 찾아
떠나시는 분들이 종종 있다
아이들 노는 꼴을 못보니..
그래도 나를 지지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아직까지 먹고는 산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51 |
관리자님께 감사!
+1
| 김장환 | 7447 | 2003-03-17 |
50 | 안재금 | 7501 | 2017-11-08 | |
49 |
전도하지 마시옵소서~~
+1
| 박마리아 | 7558 | 2014-03-26 |
48 | 청지기 | 7564 | 2003-03-30 | |
47 | 주님의㉠ㅣ쁨 | 7589 | 2003-03-03 | |
46 | 청지기 | 8011 | 2018-12-11 | |
45 |
예배와 목양팀 회의록
+5
| 니니안 | 8026 | 2016-11-28 |
44 | 청지기 | 8063 | 2018-08-12 | |
43 | 청지기 | 8083 | 2018-06-06 | |
42 |
괸리자니임~~ ^^
+1
| 구본호 | 8139 | 2003-03-11 |
41 |
가을 무도회
+3
| 박마리아 | 8220 | 2013-09-03 |
40 | 청지기 | 8236 | 2019-02-11 | |
39 | 청지기 | 8304 | 2018-01-10 | |
38 | 청지기 | 8388 | 2014-04-13 | |
37 | 김진세 | 8673 | 2018-08-03 | |
36 |
기쁜소식
+1
| 임용우 | 8688 | 2003-03-03 |
35 | 패트릭 | 8767 | 2014-02-05 | |
34 |
관리자님께
+1
| 조기호 | 8959 | 2003-03-07 |
33 | 안재금 | 9070 | 2018-08-21 | |
32 | 관리자 | 9256 | 2003-03-01 |
칭찬은 한,두번 잘하면 들을수도 있지만 존경은 오랜시간이 흘러야 합니다,
마리아님의 사랑이 담긴 교육은
요즈음 자기자식이 멋진 관상수로 자라기를 원하는 부모에게 숲이 무엇이고 왜 필요한가를 아르켜 주시는 참 교육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