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243, 2013-05-22 10:20:28(2013-05-21)
-
영어학원에 상담하러 오신
학부모님께 신신 당부하는 말이 있다
제발 초등학교 때
영어에 올인시키지 말고
즐겁고 재미있는 영어가 되게 해 주시라고
초등시절은 많은 경험과 놀이로
잠재력을 키우는 시기요
전인적인 인격이 형성될 시기니
그릇을 넓혀놔야
후에 많은 것을 담아낼 수있다고
또한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대화하시기를 권하나
내 수고를 덜고자
그것도 학원을 찾는 눈치다
글쓰기는 저절로 됩니까
입력된 게 있어야 출력이 되지요
보이는 점수에 일희일비하고
목매시지 마시고 제발~
교육을 넓게 길게 크게 바라보시라고~
학원영어선생이 이런 식이니
학부모들의 양에 차지 않을 것은 당연..
좀 더 빡시게 시키는 큰 학원을 찾아
떠나시는 분들이 종종 있다
아이들 노는 꼴을 못보니..
그래도 나를 지지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아직까지 먹고는 산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171 | 이주현 | 5013 | 2003-04-15 | |
170 | 청지기 | 5052 | 2019-03-31 | |
169 |
이부진사장
+2
| 박마리아 | 5056 | 2014-03-22 |
168 | 청지기 | 5059 | 2019-08-25 | |
167 |
"사랑 고백"
+3
| 향긋 | 5076 | 2003-03-18 |
166 | 청지기 | 5084 | 2016-11-20 | |
165 | 강인구 | 5090 | 2003-06-09 | |
164 | 김장환엘리야 | 5106 | 2014-04-29 | |
163 | 동행 | 5113 | 2015-02-16 | |
162 | 청지기 | 5118 | 2015-11-11 | |
161 | 청지기 | 5120 | 2019-09-08 | |
160 | 김장환 | 5136 | 2003-03-29 | |
159 | 김장환엘리야 | 5151 | 2017-09-01 | |
158 |
아내의 마음
+1
| 박마리아 | 5196 | 2015-02-13 |
157 | 청지기 | 5211 | 2019-02-11 | |
156 | 김장환 | 5231 | 2003-06-24 | |
155 | 전미카엘 | 5232 | 2003-04-02 | |
154 | 장길상 | 5242 | 2016-06-13 | |
153 | 김바우로 | 5264 | 2003-03-11 | |
152 | 김장환엘리야 | 5266 | 2014-04-25 |
칭찬은 한,두번 잘하면 들을수도 있지만 존경은 오랜시간이 흘러야 합니다,
마리아님의 사랑이 담긴 교육은
요즈음 자기자식이 멋진 관상수로 자라기를 원하는 부모에게 숲이 무엇이고 왜 필요한가를 아르켜 주시는 참 교육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