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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818, 2013-05-19 11:25:33(201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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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를 자주 하는 건 아니지만
부쩍 온 집안 바닥이 부석부석거려
딛는 느낌이 영 불쾌하다
살림 늘리기 싫어
좋아하는 화초도 몇 개로 만족하며
오늘도 아침인사를 하는데
온통 노란가루를 뒤집어 쓰고 있다
드디어 팝콘터지 듯
노란가루의 폭죽이 대지를 향해
축제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
어쩐지 요즘 부쩍 알러지로 괴롭다 했다
자연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이
자연스럽지 않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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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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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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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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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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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츄리준비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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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준 | 1651 | 2006-12-07 |
2301 | 강인구 ^o^ | 1650 | 2007-11-30 | |
2300 |
간만에 글을 올립니다.
+1
| 이필근 | 1650 | 2007-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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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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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마리아 | 1649 | 2014-10-13 |
2298 | 김바우로 | 1649 | 2014-06-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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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빛전도팀께
+2
| 박동신 | 1649 | 2009-06-28 |
2296 |
고맙습니다!^^
+4
| 김진현애다 | 1648 | 2012-08-01 |
봄꽃들이 서서히 지니까 집주변의 소나무에서 송화가 뾰족 뾰족 머리를 치들며
날 봐 주세요 하면서 종족을 퍼뜰리려고 온갖 용을 쓰는 듯 하네요.
나는 다행히 꽃가루 알러지가 없어 자연을 만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