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도 온천지가 송화가루로 노랗게 덮혔습니다.주차된 차도 노랗고 빨래도 못널고...
봄꽃들이 서서히 지니까 집주변의 소나무에서 송화가 뾰족 뾰족 머리를 치들며
날 봐 주세요 하면서 종족을 퍼뜰리려고 온갖 용을 쓰는 듯 하네요.
나는 다행히 꽃가루 알러지가 없어 자연을 만끽합니다.
마리~
여기도 소나무가 있어요...
그러나 송화 가루는 없다는 거...
이유인 즉슨... 뭐 좀 자랄라 하면 아저씨들이 와서 다 잘라버려서...
귀한 물을 너무 많이 먹는대나 뭐래나...
불쌍한 처지임에도 불구하고 왜이렇게 잘 크는지...
소나무 아래 그늘에 햇빛이 하나도 안 들어 온다는...^^
잘 지내지요? 다 들?
봄꽃들이 서서히 지니까 집주변의 소나무에서 송화가 뾰족 뾰족 머리를 치들며
날 봐 주세요 하면서 종족을 퍼뜰리려고 온갖 용을 쓰는 듯 하네요.
나는 다행히 꽃가루 알러지가 없어 자연을 만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