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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306, 2013-04-22 22:54:20(201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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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질문을
많이 던지는 편입니다
나는 어떤 부모로 남고 싶은가..
아이들이 힘들고 지칠 때
품에 달려와 삶의 고달픔을 풀어내고
새 힘과 지혜를 얻어
다시 제 길을 잘 걸어 나갈 수있게 해주는
아름드리 나무의 그늘막이 되고 싶습니다
그러려면 커가는 자녀들의 생각의 폭을
담아낼 그릇을 넓혀 나가는 작업을
쉼없이 해야겠습니다
또한 자녀들과 좋은 관계 유지하는 것을
가장 우선 순위에 놓고
관계를 깨뜨릴 수 있는 부모의 바램과 욕심등은
때로 내려놓아야 할 것 입니다
참으로 부단한 노력과 지혜가 필요한 과정입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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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마리아
2013.04.2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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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셀름)
2013.04.22 16:58
부부간 아름다운 모습으로 신뢰하며 서로를 아끼는 모습속에서도
자녀들에게 큰 쉼터가 될수있다고 봅니다.
요즘 많이 나오는 비행 청소년의 시작이 깨어진 가정속에서 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
마리아님 가정에는 주님의 불꽃같은 눈동자가 지키고 계시잖아요 ㅎ~~~~ -
노아
2013.04.22 21:41
어제특강듣고 와서 다시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것인가?
늘 두분을 보면 더욱 닮아야지한 생각입니다. 특히 자녀 양육면에서 ㅎㅎ
제가 고3때 느낀것이 '부모님이 원하는 대학과 직업을 가야하는가?'
다행히 마지막 선택을 나에게 허락한 아버지가 있었기에 감사했습니다.
그 선택으로 예수님도 만나고, 집사람도 만나고 행복한 가정을 꾸렸네요. -
김동규
2013.04.22 22:54
ㄴ참으로 부단한 노력과 지혜가 필요한 과정이란 말씀에 크게 공감합니다! 정말 교육이란 것이, 신앙이 조금은 어렵게 느껴지는 하루네요^^ 좋은 글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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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을 세우는 일 만큼은 내려놓지 않아야 겠습니다
양보할 수없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