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497, 2013-03-05 22:04:38(2013-03-05)
-
새벽에 운전하며 나서는 길
이른시간 이라 오가는 차량은
드물고 ...
빨간불
교차하는 사거리..
한대의 차도 보이지 않고
잠시..신호를 기다리다
무시하고 달렸습니다.
잠시~~~!
내 마음에 음성
이건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야
순간 ~~~~
그렇습니다.
초보시절 빨간불 무시하고
운전한다는건
절대 안되는 일이였고
규정속도는 물론 모든교통법규를
잘지켰습니다.
요즈음 수업시간이 늦어 허덕일때는
빨간불이지만 차가 잘 다니지 않는곳에서는
종종 무시하고 지나쳤습니다.
내 현재의 신앙의 모습이였습니다.
하나님을 알기 시작한 그때
말씀을 보는것은 당연하것이고
기도와 전도에 힘쓰는 일 또한
당연한 일 이였습니다.
신앙인이라면 당연한 것들
그러나 지금 하루 한번 기도하는조차 힘들고
말씀은 생각날때 가끔한번....
새벽녁
주님의 음성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야"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야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973 |
좀 빨라졌나요?
+3
| 청지기 | 2620 | 2014-05-27 |
2972 | 임용우(요한) | 2620 | 2003-07-31 | |
2971 | 청지기 | 2617 | 2022-05-23 | |
2970 | 청지기 | 2615 | 2020-09-21 | |
2969 | 청지기 | 2615 | 2019-11-17 | |
2968 | John Lee | 2609 | 2003-07-07 | |
2967 | 청지기 | 2608 | 2021-07-31 | |
2966 | 청지기 | 2607 | 2021-03-19 | |
2965 | 청지기 | 2604 | 2019-06-23 | |
2964 | 청지기 | 2595 | 2021-06-05 | |
2963 | 청지기 | 2595 | 2020-07-19 | |
2962 | 청지기 | 2592 | 2019-06-30 | |
2961 | 청지기 | 2591 | 2020-07-05 | |
2960 | 청지기 | 2583 | 2020-06-07 | |
2959 | 청지기 | 2583 | 2019-06-23 | |
2958 | 김바우로 | 2581 | 2011-11-22 | |
2957 | 청지기 | 2572 | 2020-09-29 | |
2956 | 청지기 | 2570 | 2022-08-29 | |
2955 | 청지기 | 2570 | 2019-07-14 | |
2954 | 임용우(요한) | 2568 | 2003-07-04 |
교통 질서에서도 크리스챤이든 이니든 별 차이는 없는 듯 합니다.
00교회라고 글씨를 붙이고 다니는 교회차들도 일반차들과 과속, 끼어들기, 신호위반, 다 똑같이 해요. ㅋㅋ
삶 속에서 예수님을 모습을 나타내는 것은 보통 경지가 아니지요.
너무 차책마세요.이해하고 용서해 주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