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654, 2013-02-22 18:01:57(2013-02-21)
-
어젯밤 취침 전 QT 중
매년 신년 심방 때 올렸던 가족기도나
수시로 하느님께 드렸던 기도를 되돌아 보았더니
거의 모든 기도가 이루어졌다.
물론 좀 허황되거나 욕심이 들어간 기도는 안 들어주셨지만..
그런데 기도중에 다음과 같은 말씀과 나의 고백이 일어났다.
Q : 그래 봤지? 나는 너의 기도를 다 들어 주었다.
그러면 너는 나를 위해 무엇을 했니?
A : 저요? 음~~
감사헌금, 십일조,주일성수는 그런대로,약간의 사역,봉사활동은 쬐끔,조그만 구제,전도는 ㅡ,ㅡ,그리고~ ~ 끅적 끅적
Q :그게 다냐?
나는 너의 삶 전체를 온전히 나에게 바치기를 원한다.
A : 예? 저의 삶 전체라고요 ?
ㅠ.ㅠ. =3 =3 =3
이것이 바로 나의 참 모습인 것을 깨닿고 참 슬펐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281 | 김장환 엘리야 | 1863 | 2012-11-15 | |
2280 |
네팔 선교팀 보고 ^^
+2
| 김바우로 | 1863 | 2011-03-19 |
2279 |
교회는 공중목욕탕이다.
+6
| 김돈회 | 1862 | 2012-10-14 |
2278 | 김장환 엘리야 | 1862 | 2005-09-08 | |
2277 | 안셀름 | 1861 | 2013-03-05 | |
2276 | 김장환 엘리야 | 1861 | 2011-03-01 | |
2275 | 이병준 | 1860 | 2011-05-31 | |
2274 | 김장환 엘리야 | 1860 | 2009-06-24 | |
2273 | 김바우로 | 1859 | 2010-01-29 | |
2272 | 김장환 엘리야 | 1859 | 2006-03-24 | |
2271 |
기도합니다~
+4
| 박마리아 | 1858 | 2013-03-06 |
2270 | 김문영 | 1857 | 2012-07-05 | |
2269 |
샬롬 ^^!^^
+6
| 김동화(훌) | 1857 | 2009-04-21 |
2268 |
한 마디
+4
| 강인구 | 1857 | 2004-07-21 |
2267 | 향긋(윤 클라) | 1857 | 2004-02-27 | |
2266 | 김장환 엘리야 | 1856 | 2010-12-07 | |
2265 |
감사해요!
+9
| 전혁진 | 1856 | 2009-02-20 |
2264 |
이제
+1
| 김장환 엘리야 | 1856 | 2008-08-02 |
2263 |
짧게...
+1
| 강인구 ^o^ | 1856 | 2008-07-31 |
2262 |
4월 9일 주일 단상
+4
| 김장환 엘리야 | 1856 | 2006-04-12 |
주여 저의 삶이 온전히 주님께 향하고~
주 만을 바라봅니다~
받아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