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369, 2013-02-22 18:01:57(2013-02-21)
-
어젯밤 취침 전 QT 중
매년 신년 심방 때 올렸던 가족기도나
수시로 하느님께 드렸던 기도를 되돌아 보았더니
거의 모든 기도가 이루어졌다.
물론 좀 허황되거나 욕심이 들어간 기도는 안 들어주셨지만..
그런데 기도중에 다음과 같은 말씀과 나의 고백이 일어났다.
Q : 그래 봤지? 나는 너의 기도를 다 들어 주었다.
그러면 너는 나를 위해 무엇을 했니?
A : 저요? 음~~
감사헌금, 십일조,주일성수는 그런대로,약간의 사역,봉사활동은 쬐끔,조그만 구제,전도는 ㅡ,ㅡ,그리고~ ~ 끅적 끅적
Q :그게 다냐?
나는 너의 삶 전체를 온전히 나에게 바치기를 원한다.
A : 예? 저의 삶 전체라고요 ?
ㅠ.ㅠ. =3 =3 =3
이것이 바로 나의 참 모습인 것을 깨닿고 참 슬펐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953 | 청지기 | 2501 | 2019-06-23 | |
2952 | 청지기 | 2493 | 2021-09-25 | |
2951 | 청지기 | 2490 | 2019-06-23 | |
2950 | 청지기 | 2486 | 2020-07-19 | |
2949 | 아그네스 | 2483 | 2006-12-23 | |
2948 | 청지기 | 2482 | 2020-10-12 | |
2947 | 청지기 | 2474 | 2019-06-23 | |
2946 | 청지기 | 2473 | 2021-05-01 | |
2945 |
기도요청
+3
| 전미카엘 | 2471 | 2003-05-10 |
2944 | 청지기 | 2467 | 2019-07-14 | |
2943 | 청지기 | 2455 | 2019-06-30 | |
2942 | 임용우(요한) | 2451 | 2003-06-20 | |
2941 | 청지기 | 2449 | 2019-10-28 | |
2940 | 청지기 | 2447 | 2021-11-09 | |
2939 | 청지기 | 2447 | 2019-06-30 | |
2938 |
하람 찬양팀 일동이
+1
| 강인구 | 2443 | 2003-05-20 |
2937 | 청지기 | 2442 | 2021-03-19 | |
2936 | 김장환엘리야 | 2441 | 2013-09-07 | |
2935 | 청지기 | 2439 | 2020-09-29 | |
2934 | 김바우로 | 2439 | 2012-08-04 |
주여 저의 삶이 온전히 주님께 향하고~
주 만을 바라봅니다~
받아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