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457, 2013-02-22 18:01:57(2013-02-21)
-
어젯밤 취침 전 QT 중
매년 신년 심방 때 올렸던 가족기도나
수시로 하느님께 드렸던 기도를 되돌아 보았더니
거의 모든 기도가 이루어졌다.
물론 좀 허황되거나 욕심이 들어간 기도는 안 들어주셨지만..
그런데 기도중에 다음과 같은 말씀과 나의 고백이 일어났다.
Q : 그래 봤지? 나는 너의 기도를 다 들어 주었다.
그러면 너는 나를 위해 무엇을 했니?
A : 저요? 음~~
감사헌금, 십일조,주일성수는 그런대로,약간의 사역,봉사활동은 쬐끔,조그만 구제,전도는 ㅡ,ㅡ,그리고~ ~ 끅적 끅적
Q :그게 다냐?
나는 너의 삶 전체를 온전히 나에게 바치기를 원한다.
A : 예? 저의 삶 전체라고요 ?
ㅠ.ㅠ. =3 =3 =3
이것이 바로 나의 참 모습인 것을 깨닿고 참 슬펐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873 | 청지기 | 2349 | 2019-11-10 | |
2872 | 박의숙 | 2349 | 2003-05-27 | |
2871 | 청지기 | 2346 | 2019-10-15 | |
2870 |
일주일 동안에...
+6
| 강인구 | 2341 | 2007-03-28 |
2869 | 김장환엘리야 | 2340 | 2014-07-26 | |
2868 | 전미카엘 | 2340 | 2003-05-16 | |
2867 | 청지기 | 2337 | 2021-11-04 | |
2866 |
감사의 마음으로...
+5
| 김장환엘리야 | 2335 | 2013-10-16 |
2865 | 임용우(요한) | 2327 | 2003-06-12 | |
2864 | 김장환 | 2320 | 2003-09-18 | |
2863 |
뜻밖의 횡재
+2
| 박마리아 | 2317 | 2015-10-03 |
2862 | 패트릭 | 2317 | 2015-09-20 | |
2861 | 박동신 | 2315 | 2003-08-13 | |
2860 | 박의숙 | 2313 | 2003-08-13 | |
2859 | 청지기 | 2311 | 2022-08-23 | |
2858 | 청지기 | 2311 | 2019-06-30 | |
2857 | 전미카엘 | 2308 | 2003-05-21 | |
2856 |
하람 보고
+2
| 강인구 | 2307 | 2004-01-12 |
2855 | 김장환 엘리야 | 2306 | 2007-10-29 | |
2854 |
정말 감사합니다
+9
| 이필근 | 2302 | 2003-11-17 |
주여 저의 삶이 온전히 주님께 향하고~
주 만을 바라봅니다~
받아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