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205, 2013-02-22 18:01:57(2013-02-21)
-
어젯밤 취침 전 QT 중
매년 신년 심방 때 올렸던 가족기도나
수시로 하느님께 드렸던 기도를 되돌아 보았더니
거의 모든 기도가 이루어졌다.
물론 좀 허황되거나 욕심이 들어간 기도는 안 들어주셨지만..
그런데 기도중에 다음과 같은 말씀과 나의 고백이 일어났다.
Q : 그래 봤지? 나는 너의 기도를 다 들어 주었다.
그러면 너는 나를 위해 무엇을 했니?
A : 저요? 음~~
감사헌금, 십일조,주일성수는 그런대로,약간의 사역,봉사활동은 쬐끔,조그만 구제,전도는 ㅡ,ㅡ,그리고~ ~ 끅적 끅적
Q :그게 다냐?
나는 너의 삶 전체를 온전히 나에게 바치기를 원한다.
A : 예? 저의 삶 전체라고요 ?
ㅠ.ㅠ. =3 =3 =3
이것이 바로 나의 참 모습인 것을 깨닿고 참 슬펐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690 |
늦은 인사
+8
| 김진세 | 38718 | 2018-02-28 |
3689 | 김진세 | 25087 | 2018-10-23 | |
3688 |
여름이 성큼왔어요.
+2
| 김진세 | 24410 | 2018-06-22 |
3687 |
안녕하세요
+1
| 조기호 | 22317 | 2019-01-18 |
3686 | 청지기 | 20171 | 2019-02-11 | |
3685 | 청지기 | 19192 | 2019-09-01 | |
3684 |
사라다빵
+1
| 박마리아 | 19169 | 2019-04-05 |
3683 | 청지기 | 18218 | 2019-09-01 | |
3682 | 청지기 | 17815 | 2020-08-30 | |
3681 | 청지기 | 17623 | 2019-08-25 | |
3680 |
미카엘 소식지
+1
| 전미카엘 | 14130 | 2019-12-25 |
3679 | 청지기 | 13997 | 2020-02-23 | |
3678 | 청지기 | 13818 | 2019-12-15 | |
3677 | 김장환엘리야 | 13695 | 2014-08-23 | |
3676 | 김진세 | 12788 | 2021-01-19 | |
3675 | 청지기 | 12102 | 2021-01-19 | |
3674 | ol주영 | 11969 | 2003-03-02 | |
3673 | 구본호 | 11859 | 2003-03-02 | |
3672 |
신 짜오!
+1
| 전미카엘 | 11768 | 2013-08-17 |
3671 |
추카~추카
+1
| 김종현 | 11742 | 2003-03-02 |
주여 저의 삶이 온전히 주님께 향하고~
주 만을 바라봅니다~
받아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