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396, 2013-02-16 13:30:20(2013-02-16)
-
같은 뱃 속에서 나와도
두 아이는 참 다릅니다
그래서 재미도 있고 겸손도 배웁니다
큰 아이는 늘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고 계획했던 반면
작은 아이는 마냥 해피한 상태라
슬쩍 걱정스러웠습니다
큰 아이에겐 도통 하지 않았던 질문
'정하는 커서 뭐가 되고 싶니?'
그러나 작은 따님께서는 이미
도를 깨우치고 계셨습니다
'사람이 꼭 뭐가 되야 해?
살다보면 뭐가 되도 되겠지!'
아이고, 아멘입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493 | 임용우(요한) | 4892 | 2003-06-04 | |
3492 | 청지기 | 4890 | 2019-02-11 | |
3491 | 장길상 | 4884 | 2016-08-12 | |
3490 |
주님 만나는 날~
+2
| 박마리아 | 4879 | 2013-08-19 |
3489 | 청지기 | 4877 | 2019-04-14 | |
3488 |
샬롬!
+1
| 김석훈 | 4866 | 2003-03-20 |
3487 |
선한 사마리아인
+1
| 박마리아 | 4858 | 2013-07-16 |
3486 | 김장환엘리야 | 4857 | 2014-09-23 | |
3485 | 청지기 | 4856 | 2019-12-30 | |
3484 | 청지기 | 4843 | 2019-02-11 | |
3483 | 박마리아 | 4827 | 2013-11-04 | |
3482 | 청지기 | 4814 | 2020-02-26 | |
3481 |
결혼 28주년
+5
| 박마리아 | 4800 | 2014-05-09 |
3480 | 청지기 | 4799 | 2020-03-01 | |
3479 |
자리
+2
| 박마리아 | 4777 | 2013-09-02 |
3478 | 임용우 | 4772 | 2017-02-13 | |
3477 | 청지기 | 4754 | 2019-12-15 | |
3476 |
E코드 메들리
+1
| 조기호 | 4753 | 2004-03-03 |
3475 | 청지기 | 4745 | 2019-08-11 | |
3474 | ^!^ | 4740 | 2003-05-01 |
정하가 마리아님 나이가 되어 자녀에게 '정하2는 커서 뭐가 되고 싶니?' 안묻고 지낼까가 궁굼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