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322, 2013-02-16 13:30:20(2013-02-16)
-
같은 뱃 속에서 나와도
두 아이는 참 다릅니다
그래서 재미도 있고 겸손도 배웁니다
큰 아이는 늘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고 계획했던 반면
작은 아이는 마냥 해피한 상태라
슬쩍 걱정스러웠습니다
큰 아이에겐 도통 하지 않았던 질문
'정하는 커서 뭐가 되고 싶니?'
그러나 작은 따님께서는 이미
도를 깨우치고 계셨습니다
'사람이 꼭 뭐가 되야 해?
살다보면 뭐가 되도 되겠지!'
아이고, 아멘입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451 | 김장환 엘리야 | 1169 | 2008-07-03 | |
3450 | 김장환 엘리야 | 1169 | 2008-07-15 | |
3449 | 김장환 엘리야 | 1169 | 2008-08-03 | |
3448 | 김장환 엘리야 | 1169 | 2008-08-09 | |
3447 |
중국에서
+6
| 윤재은(노아) | 1169 | 2008-09-21 |
3446 | 이종림 | 1169 | 2009-09-19 | |
3445 | 김장환 엘리야 | 1169 | 2010-04-01 | |
3444 | 서미애 | 1169 | 2010-05-29 | |
3443 | 권준석 | 1169 | 2010-06-19 | |
3442 |
나의 믿음의 현주소
+5
| 박마리아 | 1169 | 2010-08-10 |
3441 | 김장환 엘리야 | 1169 | 2010-09-10 | |
3440 | 패트릭 | 1169 | 2010-12-22 | |
3439 |
새해 금요중보기도회
+1
| 이병준 | 1169 | 2011-01-03 |
3438 | 청지기 | 1169 | 2011-01-03 | |
3437 | 김장환 엘리야 | 1169 | 2011-05-04 | |
3436 | 김장환 엘리야 | 1169 | 2011-05-29 | |
3435 | 수산나 | 1169 | 2011-07-11 | |
3434 | 김장환 엘리야 | 1169 | 2011-07-11 | |
3433 | 재룡 요한 | 1169 | 2011-07-27 | |
3432 |
9월20일 부침개전도
+3
| 이병준 | 1169 | 2011-09-21 |
정하가 마리아님 나이가 되어 자녀에게 '정하2는 커서 뭐가 되고 싶니?' 안묻고 지낼까가 궁굼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