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498, 2013-02-16 13:30:20(2013-02-16)
-
같은 뱃 속에서 나와도
두 아이는 참 다릅니다
그래서 재미도 있고 겸손도 배웁니다
큰 아이는 늘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고 계획했던 반면
작은 아이는 마냥 해피한 상태라
슬쩍 걱정스러웠습니다
큰 아이에겐 도통 하지 않았던 질문
'정하는 커서 뭐가 되고 싶니?'
그러나 작은 따님께서는 이미
도를 깨우치고 계셨습니다
'사람이 꼭 뭐가 되야 해?
살다보면 뭐가 되도 되겠지!'
아이고, 아멘입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173 | 김장환 엘리야 | 1210 | 2007-08-20 | |
3172 |
다시 주님앞에
+3
| 니니안 | 1210 | 2008-11-16 |
3171 | 김장환 엘리야 | 1210 | 2010-02-12 | |
3170 | 청지기 | 1210 | 2010-03-18 | |
3169 | 이병준 | 1210 | 2010-07-05 | |
3168 | 청지기 | 1210 | 2011-03-12 | |
3167 | 전미카엘 | 1210 | 2012-02-19 | |
3166 | 김바우로 | 1210 | 2013-07-06 | |
3165 | 김장환 엘리야 | 1211 | 2005-07-06 | |
3164 | 김장환 엘리야 | 1211 | 2008-04-08 | |
3163 | 전혁진 | 1211 | 2008-12-16 | |
3162 | 김장환 엘리야 | 1211 | 2011-04-06 | |
3161 | † 양신부 | 1211 | 2011-12-03 | |
3160 | 김장환 엘리야 | 1211 | 2012-04-21 | |
3159 | 임용우 | 1212 | 2005-01-17 | |
3158 | 강인구 | 1212 | 2005-12-28 | |
3157 |
3월 5일 단상!
+1
| 김장환 엘리야 | 1212 | 2006-03-06 |
3156 | 김장환 엘리야 | 1212 | 2006-03-27 | |
3155 |
하루....
+2
| 마리스텔라 | 1212 | 2007-05-10 |
3154 |
기도바랍니다.
+1
| 김장환 엘리야 | 1212 | 2008-07-25 |
정하가 마리아님 나이가 되어 자녀에게 '정하2는 커서 뭐가 되고 싶니?' 안묻고 지낼까가 궁굼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