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502, 2013-02-06 15:38:30(2013-02-06)
-
고모따라 돈암동 개천을
걸어 올라가면 성당이 나옵니다
일요일 해질 녘에 다녀오면
마음 가라앉히는데
최고입니다
성당엔 모두 마음씨 착한
아줌마 아저씨들만 다닙니다
특히 두건을 두르고 하얀 긴 치마를
입으신 수녀님은 더욱
그렇습니다
나도 그 옷을 입고
착해지고 싶습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74 | 이주현 | 3487 | 2003-04-02 | |
73 | 이주현 | 6104 | 2003-04-02 | |
72 | 이주현 | 7603 | 2003-04-02 | |
71 | 김장환 | 6197 | 2003-04-02 | |
70 | 김장환 | 7196 | 2003-04-02 | |
69 | 전미카엘 | 5510 | 2003-04-02 | |
68 | 이종림 | 4097 | 2003-03-31 | |
67 | 박의숙 | 3814 | 2003-03-31 | |
66 | 청지기 | 7746 | 2003-03-30 | |
65 | 김장환 | 5263 | 2003-0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