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493, 2013-02-06 15:38:30(2013-02-06)
-
고모따라 돈암동 개천을
걸어 올라가면 성당이 나옵니다
일요일 해질 녘에 다녀오면
마음 가라앉히는데
최고입니다
성당엔 모두 마음씨 착한
아줌마 아저씨들만 다닙니다
특히 두건을 두르고 하얀 긴 치마를
입으신 수녀님은 더욱
그렇습니다
나도 그 옷을 입고
착해지고 싶습니다
|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 84 | 이병준 | 7197 | 2003-04-08 | |
| 83 | 김장환 | 2457 | 2003-04-08 | |
| 82 | 청지기 | 4337 | 2003-04-08 | |
| 81 | -win①- | 5749 | 2003-04-07 | |
| 80 | 청지기 | 5327 | 2003-04-06 | |
| 79 | 청지기 | 6694 | 2003-04-04 | |
| 78 | 김바우로 | 5144 | 2003-04-03 | |
| 77 | 청지기 | 3789 | 2003-04-03 | |
| 76 | 청지기 | 7146 | 2003-04-03 | |
| 75 | 휴고 | 5056 | 2003-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