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201, 2013-02-06 15:38:30(2013-02-06)
-
고모따라 돈암동 개천을
걸어 올라가면 성당이 나옵니다
일요일 해질 녘에 다녀오면
마음 가라앉히는데
최고입니다
성당엔 모두 마음씨 착한
아줌마 아저씨들만 다닙니다
특히 두건을 두르고 하얀 긴 치마를
입으신 수녀님은 더욱
그렇습니다
나도 그 옷을 입고
착해지고 싶습니다
|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 3639 | 청지기 | 1214 | 2023-06-12 | |
| 3638 | 청지기 | 1128 | 2023-06-04 | |
| 3637 | 청지기 | 1214 | 2023-05-30 | |
| 3636 | 청지기 | 912 | 2023-05-22 | |
| 3635 | 청지기 | 1203 | 2023-05-15 | |
| 3634 | 청지기 | 1412 | 2023-05-06 | |
| 3633 | 청지기 | 1268 | 2023-05-05 | |
| 3632 | 청지기 | 1105 | 2023-04-25 | |
| 3631 | 청지기 | 1357 | 2023-04-15 | |
| 3630 | 청지기 | 1551 | 2023-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