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253, 2013-02-06 15:38:30(2013-02-06)
-
고모따라 돈암동 개천을
걸어 올라가면 성당이 나옵니다
일요일 해질 녘에 다녀오면
마음 가라앉히는데
최고입니다
성당엔 모두 마음씨 착한
아줌마 아저씨들만 다닙니다
특히 두건을 두르고 하얀 긴 치마를
입으신 수녀님은 더욱
그렇습니다
나도 그 옷을 입고
착해지고 싶습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10 | 청지기 | 130 | 2024-03-18 | |
9 | 청지기 | 130 | 2024-02-11 | |
8 | 청지기 | 130 | 2024-01-22 | |
7 | 청지기 | 124 | 2024-02-27 | |
6 | 청지기 | 100 | 2024-05-12 | |
5 | 청지기 | 98 | 2024-03-25 | |
4 | 청지기 | 91 | 2024-02-19 | |
3 | 청지기 | 83 | 2024-04-22 | |
2 | 청지기 | 77 | 2024-05-05 | |
1 | 청지기 | 4 | 2024-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