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500, 2012-12-28 11:33:11(2012-12-27)
-
전지 전능한 하나님이 무지무능한 아기로 오신 것이 얼마나 큰 사랑인지..
스스로 계신 분이 스스로 살 수 없는 신생아로 오신것이 얼마나 큰 신비인가..
우리를 신령한 젖과 땅의 소산으로 친히 먹이시는 엘 샤다이(젖가슴을 지닌 하나님)의
하나님이 한 여인의 젖을 빨아 생존과 성장을 도모한 이 역설,
우리의 모든 언행심사를 불꽃같은 눈동자로 감찰하시는 엘로이(하나님이 감찰하시다)의
하나님이 요람에 눕혀져 그 몸짓 하나하나가 육신의 부모에게 감찰되는 역설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가.
우리의 모든 허물을 씻기신 여호와 카데쉬(여호와가 거룩하게 하시다)의 하나님이
사람의 손에 의해 몸이 씻기고 똥 오줌이 닦이는 역설, 인간의 모든 쓸 것을 채워 주시는
여호와 이레(여호와가 준비하신다)의 하나님이 인간 부모의 손에 모든 필요를 공급 받게 된 역설,
인간에게 평화를 주시는 여호와 샬롬(하나님은 평강이다)의 하나님이
사람의 자장가를 들으며 평화롭게 잠든 이 역설,
온 세상의 창조주이신 분이 친히 오장육부를 지어 준 피조물에의해 다시 오장육부를 지음받은 것이다!
-욕쟁이 예수 중에서-
하나님의 큰 사랑을 묵상케하는 성탄절 사흘째 날이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415 | 임선교 | 1503 | 2005-04-24 | |
2414 | 아그네스 | 1503 | 2008-05-19 | |
2413 | 김동화(훌) | 1503 | 2012-07-06 | |
2412 |
나의 고백
+1
| 박마리아 | 1503 | 2013-01-12 |
2411 | 청지기 | 1504 | 2010-03-18 | |
2410 | 청지기 | 1504 | 2010-11-14 | |
2409 |
부활절의 짧은 풍경
+2
| 김바우로 | 1504 | 2012-04-10 |
2408 | 김바우로 | 1505 | 2003-10-21 | |
2407 | 김장환 엘리야 | 1505 | 2005-09-13 | |
2406 |
부활절 행사(안)
+8
| 강인구 | 1505 | 2006-04-03 |
2405 |
J.I.A.
+1
| 김장환 엘리야 | 1505 | 2006-08-06 |
2404 | 강형미 | 1505 | 2007-02-02 | |
2403 | 리도스 | 1505 | 2007-08-12 | |
2402 |
5월 7일 중보기도회
+1
| 김장환 엘리야 | 1505 | 2008-05-08 |
2401 | 김장환 엘리야 | 1505 | 2010-01-06 | |
2400 | (안셀름) | 1505 | 2013-04-25 | |
2399 |
4월 9일 주일 단상
+4
| 김장환 엘리야 | 1506 | 2006-04-12 |
2398 |
부탁드립니다
+1
| 정준석 | 1506 | 2006-04-17 |
2397 | 김장환 엘리야 | 1506 | 2008-06-18 | |
2396 | 김진현애다 | 1506 | 2008-09-03 |
사랑이신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