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495, 2012-12-28 11:33:11(2012-12-27)
-
전지 전능한 하나님이 무지무능한 아기로 오신 것이 얼마나 큰 사랑인지..
스스로 계신 분이 스스로 살 수 없는 신생아로 오신것이 얼마나 큰 신비인가..
우리를 신령한 젖과 땅의 소산으로 친히 먹이시는 엘 샤다이(젖가슴을 지닌 하나님)의
하나님이 한 여인의 젖을 빨아 생존과 성장을 도모한 이 역설,
우리의 모든 언행심사를 불꽃같은 눈동자로 감찰하시는 엘로이(하나님이 감찰하시다)의
하나님이 요람에 눕혀져 그 몸짓 하나하나가 육신의 부모에게 감찰되는 역설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가.
우리의 모든 허물을 씻기신 여호와 카데쉬(여호와가 거룩하게 하시다)의 하나님이
사람의 손에 의해 몸이 씻기고 똥 오줌이 닦이는 역설, 인간의 모든 쓸 것을 채워 주시는
여호와 이레(여호와가 준비하신다)의 하나님이 인간 부모의 손에 모든 필요를 공급 받게 된 역설,
인간에게 평화를 주시는 여호와 샬롬(하나님은 평강이다)의 하나님이
사람의 자장가를 들으며 평화롭게 잠든 이 역설,
온 세상의 창조주이신 분이 친히 오장육부를 지어 준 피조물에의해 다시 오장육부를 지음받은 것이다!
-욕쟁이 예수 중에서-
하나님의 큰 사랑을 묵상케하는 성탄절 사흘째 날이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435 | 강인구 ^o^ | 1500 | 2007-07-27 | |
2434 | 김장환 엘리야 | 1500 | 2008-02-28 | |
2433 | 김장환 엘리야 | 1500 | 2008-07-21 | |
2432 | 전혁진 | 1500 | 2008-08-27 | |
2431 | 김진현애다 | 1500 | 2008-09-03 | |
2430 | 양부제 | 1500 | 2009-04-24 | |
2429 | 청지기 | 1500 | 2010-07-09 | |
2428 | ♬♪강인구 | 1500 | 2010-12-14 | |
2427 | 김장환 엘리야 | 1500 | 2011-05-29 | |
2426 |
유머~~~
+2
| 김문영 | 1500 | 2012-04-13 |
2425 | 김장환 엘리야 | 1500 | 2012-09-24 | |
2424 | 강형석 | 1501 | 2003-12-26 | |
2423 | 김장환 엘리야 | 1501 | 2004-04-06 | |
2422 | 구본호 | 1501 | 2004-04-26 | |
2421 |
교우님들 모두...
+5
| 김바우로 | 1501 | 2004-12-23 |
2420 | 김장환 엘리야 | 1501 | 2005-04-08 | |
2419 | 김장환 엘리야 | 1501 | 2005-07-15 | |
2418 | 임용우 | 1501 | 2005-08-02 | |
2417 | 김장환 엘리야 | 1501 | 2007-01-21 | |
2416 |
5월 7일 중보기도회
+1
| 김장환 엘리야 | 1501 | 2008-05-08 |
사랑이신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