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224, 2012-12-26 11:34:43(2012-12-26)
-
아기 예수 나심
-박두진-
오늘도 아기는 오시네
눈이 내리는 마을에 오시네.
우리들 오늘 누구나
... 스스로의 삶의 의미 스스로가 모르는
흔들리는 믿음과 불확실한 소망
사람이 그 말씀대로
사랑할 줄 모름으로 불행한 이 시대
어둡고 외로운 쓸쓸한 영혼을 위해서 오시네.
오늘도 아기는 오시네
눈이 내리는 마을에 오시네.
우리들 오늘 이 세계
눌린 자와 갇힌 자
빈곤과 질병과 무지에 시달리는 자
심령이 가난하고 애통하는 자
진리와 그 의를 위해 피 흘리는 자
마음이 청결하고 화평케 하는 자를 위해 오시네.
오늘도 아기는 오시네
눈이 내리는 마을에 오시네.
그 십자가
우릴 위해 못 박히신 나무틀의 고난
사랑이신 피 흘림의 영원하신 승리
죽음의 그 심연에서 부활하신 승리
성자 예수 그리스도 우리들의 구세주
베들레헴 말구유에 오늘 오시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353 | 서미애 | 1183 | 2010-05-29 | |
3352 | 김장환 엘리야 | 1183 | 2010-06-24 | |
3351 | 김장환 엘리야 | 1183 | 2011-04-06 | |
3350 | † 양신부 | 1183 | 2011-12-03 | |
3349 | 김장환 엘리야 | 1183 | 2012-04-21 | |
3348 | 청지기 | 1183 | 2023-09-04 | |
3347 | 김장환 엘리야 | 1184 | 2005-05-03 | |
3346 | 김바우로 | 1184 | 2005-06-15 | |
3345 | 김장환 엘리야 | 1184 | 2005-10-28 | |
3344 |
베드로씨 혹 신부님!
+1
| 명 마리 | 1184 | 2006-03-13 |
3343 | 김장환 엘리야 | 1184 | 2006-05-06 | |
3342 | 박예신 | 1184 | 2006-06-14 | |
3341 |
세미나 감사!
+4
| 김장환 엘리야 | 1184 | 2006-06-22 |
3340 |
주께 드리는 나의 고백
+1
| 박예신 | 1184 | 2006-06-26 |
3339 | 이병준 | 1184 | 2006-08-06 | |
3338 | 임용우 | 1184 | 2006-09-05 | |
3337 | 김장환 엘리야 | 1184 | 2007-07-04 | |
3336 | 김장환 엘리야 | 1184 | 2008-08-03 | |
3335 |
[펌] 좁은문 좁은길
+6
| 김바우로 | 1184 | 2009-02-17 |
3334 |
부활맞이 대청소 안내
+1
| 양승우 | 1184 | 2009-03-24 |
과거 제가 다니던 종근당의 기업 광고에
"상한 갈대도 꺽지 않게 하시고 꺼져가는 등불도 끄지 않게 하소서!" 라는 글이 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성경에서 인용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