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231, 2012-12-26 11:34:43(2012-12-26)
-
아기 예수 나심
-박두진-
오늘도 아기는 오시네
눈이 내리는 마을에 오시네.
우리들 오늘 누구나
... 스스로의 삶의 의미 스스로가 모르는
흔들리는 믿음과 불확실한 소망
사람이 그 말씀대로
사랑할 줄 모름으로 불행한 이 시대
어둡고 외로운 쓸쓸한 영혼을 위해서 오시네.
오늘도 아기는 오시네
눈이 내리는 마을에 오시네.
우리들 오늘 이 세계
눌린 자와 갇힌 자
빈곤과 질병과 무지에 시달리는 자
심령이 가난하고 애통하는 자
진리와 그 의를 위해 피 흘리는 자
마음이 청결하고 화평케 하는 자를 위해 오시네.
오늘도 아기는 오시네
눈이 내리는 마을에 오시네.
그 십자가
우릴 위해 못 박히신 나무틀의 고난
사랑이신 피 흘림의 영원하신 승리
죽음의 그 심연에서 부활하신 승리
성자 예수 그리스도 우리들의 구세주
베들레헴 말구유에 오늘 오시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453 | 이필근 | 1181 | 2006-02-21 | |
3452 |
잘 다녀오겠읍니다.
+7
| 이요한(종) | 1181 | 2006-02-22 |
3451 | 김장환 엘리야 | 1181 | 2006-02-28 | |
3450 | 김장환 엘리야 | 1181 | 2006-03-01 | |
3449 | 김장환 엘리야 | 1181 | 2006-03-02 | |
3448 |
기도로 나아기 힘들때
+3
| 리도스 | 1181 | 2006-05-26 |
3447 |
뭐가 이리 바쁜지~~~
+1
| 김장환 엘리야 | 1181 | 2006-06-08 |
3446 | 임용우 | 1181 | 2006-10-25 | |
3445 |
특새
+3
| 김장환 엘리야 | 1181 | 2007-10-25 |
3444 |
새해인사
+4
| 임용우 | 1181 | 2008-01-03 |
3443 | 전제정 | 1181 | 2008-01-15 | |
3442 |
5월 7일 중보기도회
+1
| 김장환 엘리야 | 1181 | 2008-05-08 |
3441 |
학생청년예배 후기
+3
| 임용우 | 1181 | 2008-06-30 |
3440 |
그냥...
+4
| 손진욱 | 1181 | 2008-07-17 |
3439 | 김장환 엘리야 | 1181 | 2008-07-27 | |
3438 | 김장환 엘리야 | 1181 | 2008-07-30 | |
3437 |
주보에...
+3
| 강인구 ^o^ | 1181 | 2008-09-16 |
3436 |
중국에서
+6
| 윤재은(노아) | 1181 | 2008-09-21 |
3435 | 김장환 엘리야 | 1181 | 2008-10-30 | |
3434 | 전미카엘 | 1181 | 2009-03-28 |
과거 제가 다니던 종근당의 기업 광고에
"상한 갈대도 꺽지 않게 하시고 꺼져가는 등불도 끄지 않게 하소서!" 라는 글이 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성경에서 인용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