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351, 2012-12-26 11:34:43(2012-12-26)
-
아기 예수 나심
-박두진-
오늘도 아기는 오시네
눈이 내리는 마을에 오시네.
우리들 오늘 누구나
... 스스로의 삶의 의미 스스로가 모르는
흔들리는 믿음과 불확실한 소망
사람이 그 말씀대로
사랑할 줄 모름으로 불행한 이 시대
어둡고 외로운 쓸쓸한 영혼을 위해서 오시네.
오늘도 아기는 오시네
눈이 내리는 마을에 오시네.
우리들 오늘 이 세계
눌린 자와 갇힌 자
빈곤과 질병과 무지에 시달리는 자
심령이 가난하고 애통하는 자
진리와 그 의를 위해 피 흘리는 자
마음이 청결하고 화평케 하는 자를 위해 오시네.
오늘도 아기는 오시네
눈이 내리는 마을에 오시네.
그 십자가
우릴 위해 못 박히신 나무틀의 고난
사랑이신 피 흘림의 영원하신 승리
죽음의 그 심연에서 부활하신 승리
성자 예수 그리스도 우리들의 구세주
베들레헴 말구유에 오늘 오시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473 |
강릉에서 인사드려요!
+2
![]() | 김문영 | 3449 | 2013-09-15 |
472 | 니니안 | 3455 | 2013-08-05 | |
471 |
선교이야기-일곱번째
+1
| 전미카엘 | 3456 | 2003-06-18 |
470 | 청지기 | 3460 | 2019-05-26 | |
469 | 니니안 | 3462 | 2013-08-14 | |
468 | 청지기 | 3463 | 2019-09-24 | |
467 | 봄나들이 | 3470 | 2003-03-07 | |
466 | 청지기 | 3470 | 2019-06-09 | |
465 |
부산주교좌교회 간증문
+7
![]() | 이미진 | 3471 | 2014-08-11 |
464 | 권준석 | 3481 | 2014-08-11 | |
463 | 이주현 | 3482 | 2003-04-02 | |
462 |
수고에 감사
+2
| 임용우(요한) | 3484 | 2003-06-02 |
461 | 청지기 | 3497 | 2021-07-10 | |
460 | 니니안 | 3500 | 2015-05-28 | |
459 | 김장환엘리야 | 3510 | 2013-08-05 | |
458 |
추카추카
+2
| 하인선 | 3514 | 2003-06-13 |
457 | 명 마리 | 3517 | 2003-07-22 | |
456 | 청지기 | 3518 | 2003-05-07 | |
455 |
남선교회 공지사항
+1
| 이종림 | 3524 | 2003-03-18 |
454 |
친구가 보내 온 글
+2
| 니니안 | 3539 | 2016-03-08 |
과거 제가 다니던 종근당의 기업 광고에
"상한 갈대도 꺽지 않게 하시고 꺼져가는 등불도 끄지 않게 하소서!" 라는 글이 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성경에서 인용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