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354, 2012-12-26 11:34:43(2012-12-26)
-
아기 예수 나심
-박두진-
오늘도 아기는 오시네
눈이 내리는 마을에 오시네.
우리들 오늘 누구나
... 스스로의 삶의 의미 스스로가 모르는
흔들리는 믿음과 불확실한 소망
사람이 그 말씀대로
사랑할 줄 모름으로 불행한 이 시대
어둡고 외로운 쓸쓸한 영혼을 위해서 오시네.
오늘도 아기는 오시네
눈이 내리는 마을에 오시네.
우리들 오늘 이 세계
눌린 자와 갇힌 자
빈곤과 질병과 무지에 시달리는 자
심령이 가난하고 애통하는 자
진리와 그 의를 위해 피 흘리는 자
마음이 청결하고 화평케 하는 자를 위해 오시네.
오늘도 아기는 오시네
눈이 내리는 마을에 오시네.
그 십자가
우릴 위해 못 박히신 나무틀의 고난
사랑이신 피 흘림의 영원하신 승리
죽음의 그 심연에서 부활하신 승리
성자 예수 그리스도 우리들의 구세주
베들레헴 말구유에 오늘 오시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553 | 청지기 | 3075 | 2021-09-05 | |
552 | 청지기 | 3086 | 2019-10-06 | |
551 | 청지기 | 3089 | 2019-04-21 | |
550 | 청지기 | 3089 | 2020-08-17 | |
549 | 청지기 | 3092 | 2021-09-11 | |
548 |
빨래의 혁명
+1
| 박마리아 | 3102 | 2014-12-15 |
547 | 임용우(요한) | 3107 | 2003-06-25 | |
546 | 임용우 | 3108 | 2003-03-12 | |
545 | 청지기 | 3113 | 2019-09-16 | |
544 | 청지기 | 3121 | 2020-03-29 | |
543 |
감사드립니다
+3
| 박마리아 | 3127 | 2014-02-16 |
542 | 청지기 | 3131 | 2019-05-12 | |
541 | 이필근 | 3135 | 2014-03-04 | |
540 | 박마리아 | 3146 | 2014-02-20 | |
539 | 김장환엘리야 | 3147 | 2013-12-24 | |
538 | 청지기 | 3149 | 2021-12-05 | |
537 | 청지기 | 3161 | 2020-03-15 | |
536 | 임용우(요한) | 3166 | 2003-05-15 | |
535 | 김장환 엘리야 | 3167 | 2004-05-11 | |
534 | 김장환 | 3187 | 2003-06-14 |
과거 제가 다니던 종근당의 기업 광고에
"상한 갈대도 꺽지 않게 하시고 꺼져가는 등불도 끄지 않게 하소서!" 라는 글이 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성경에서 인용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