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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믿음과 바둑
  • 조회 수: 1349, 2013-01-02 11:30:57(2012-12-25)
  • 제목이 쌩뚱맞죠?

    바둑을 조금만 이해하시면 이 글도 이해가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바둑은 아무리 많은 돌을 이어 나가도 2집이 나지 않으면 결국은 죽게 됩니다

    반면 적게는 10개 미만으로도 2집을 지어 살게되죠

    2집은 적으로 부터 내집이 침범 될 수 없는 최소의 집으로 안정이 확보된 것입니다.

     

    우리가 설교를 통해서나  다른 경로로 많이 듣고 아는" 말씀과 기도"가 바둑의2집과 비교가 되어 감히 몇자 올려봅니다.

    내집이 적으로 부터 침범될 수 없는 최소의 집처럼

    사탄으로 부터의 공격에서 우리의 삶이 견딜 수 있는 최소한의 습관이 말씀과 기도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더 바둑을 알면 많은 집도 확보하듯 신앙도 성령충만으로 사탄의 권세를 꺽는자도 있고 섬김과 전도,방언과 예언등

    을 행하는 분들이 많지만 이 모든것이 말씀과기도의 두집이 지어지지 않으면 두집이라 볼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두집을 지어야 산다는  바둑의 초보지만 신앙의 기초원리인 말씀과 기도의 생활화는 그렇게 쉽지 않음을 현대사회의

    분주함은 잘 알려줍니다.   나 자신도 매일 이어지지 못함을 고백합니다.

    그런대도 사람들은 말씀과 기도보다 방언,예언 또는 전도나 섬김을 원하려 하고 있는데 그 것이 잘못됨이 아니라

    그 것을 하기전에 말씀과 기도가 매일 행해지는 기초가 중요함을 말씀 드립니다.

    우리교회 성도여러분은 매일 말씀과 기도로 최소의 두집을 지어 사탄이 우리를 공략 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인친자가 됩시다.

     

     

     

댓글 3

  • Profile

    ♬♪강인구

    2012.12.26 03:42

    더 중요한 것은 그 두집으로 공격받는 것을 원천방어하는 것 뿐 아니라 그 두집을 시작으로 주변의 적들을 공략할 수 있다는 것이 더 중요할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샬롬~ ^^
  • 이병준

    2012.12.26 15:30

    아멘
  • 기드온~뽄

    2013.01.02 11:30

    아부지 매일 바둑을 두시더니.... 이런 묵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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