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549, 2012-10-14 15:00:36(2012-10-14)
-
벗고 들어와 탕 속에서 담소를 나누고,
서로의 등을 번갈아 밀어주고 비누칠해주는 그런 곳 말이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는 꽃단장하고 모인다.
누군가 벗고 들어오기라도 하면 모두의 시선은 그를 향한다.
옷 속 묵은 때를 숨긴 자들은 벌거벗은 자를 손가락질 하기 바쁘다.
벌거벗은 자는 더 이상 그 곳에 갈 수 없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416 |
공휴일
+4
| 박마리아 | 1393 | 2013-03-01 |
3415 |
잘 다녀오겠읍니다.
+7
| 이요한(종) | 1394 | 2006-02-22 |
3414 | 서미애 | 1394 | 2010-04-20 | |
3413 | 김장환 엘리야 | 1394 | 2010-05-24 | |
3412 |
비둘기같은성령...
+3
| 수산나 | 1394 | 2011-11-01 |
3411 | 김장환 엘리야 | 1395 | 2006-12-21 | |
3410 | 구본호 | 1396 | 2010-02-23 | |
3409 | 청지기 | 1396 | 2023-10-28 | |
3408 | 이필근 | 1397 | 2005-10-28 | |
3407 |
축 첫돌! 전서희
+1
| 김장환 엘리야 | 1397 | 2006-03-11 |
3406 | 전미카엘 | 1397 | 2007-01-31 | |
3405 |
묻어둔 보물
+2
| 박마리아 | 1397 | 2013-05-21 |
3404 | 김장환 엘리야 | 1398 | 2005-07-16 | |
3403 | 김장환 엘리야 | 1398 | 2005-12-16 | |
3402 | 김장환 엘리야 | 1398 | 2006-01-13 | |
3401 |
말..말...!
+2
| 서미애 | 1398 | 2009-09-13 |
3400 |
< 제자교회 문고 >
+1
![]() | † 양신부 | 1398 | 2011-12-03 |
3399 | 김영수(엘리야) | 1398 | 2012-03-12 | |
3398 |
뭐가 이리 바쁜지~~~
+1
| 김장환 엘리야 | 1399 | 2006-06-08 |
3397 | 박영희 | 1399 | 2007-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