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391, 2012-10-14 15:00:36(2012-10-14)
-
벗고 들어와 탕 속에서 담소를 나누고,
서로의 등을 번갈아 밀어주고 비누칠해주는 그런 곳 말이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는 꽃단장하고 모인다.
누군가 벗고 들어오기라도 하면 모두의 시선은 그를 향한다.
옷 속 묵은 때를 숨긴 자들은 벌거벗은 자를 손가락질 하기 바쁘다.
벌거벗은 자는 더 이상 그 곳에 갈 수 없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155 |
기도제목
+1
| 박마리아 | 5583 | 2014-04-02 |
154 | 전미카엘 | 5593 | 2013-09-10 | |
153 |
수염
+5
| 박마리아 | 5605 | 2014-03-24 |
152 | 김바우로 | 5627 | 2003-03-14 | |
151 | 청지기 | 5633 | 2019-08-19 | |
150 | 이병준 | 5636 | 2003-03-06 | |
149 | 청지기 | 5661 | 2019-04-14 | |
148 | 청지기 | 5691 | 2019-02-11 | |
147 | ywrim | 5700 | 2003-03-25 | |
146 |
딸을 보내며~
+2
| 박마리아 | 5718 | 2014-02-03 |
145 | 박마리아 | 5725 | 2014-04-02 | |
144 | 박의숙 | 5743 | 2003-05-12 | |
143 | 청지기 | 5760 | 2019-04-14 | |
142 | 이병준 | 5773 | 2005-10-31 | |
141 | 김장환엘리야 | 5779 | 2014-08-23 | |
140 | 청지기 | 5779 | 2019-02-11 | |
139 | John Lee | 5790 | 2003-06-19 | |
138 | 구본호 | 5804 | 2003-03-18 | |
137 | -win①- | 5809 | 2003-04-07 | |
136 |
교회 현안에 소개!
+1
| 김장환 | 5810 | 2003-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