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314, 2012-10-14 15:00:36(2012-10-14)
-
벗고 들어와 탕 속에서 담소를 나누고,
서로의 등을 번갈아 밀어주고 비누칠해주는 그런 곳 말이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는 꽃단장하고 모인다.
누군가 벗고 들어오기라도 하면 모두의 시선은 그를 향한다.
옷 속 묵은 때를 숨긴 자들은 벌거벗은 자를 손가락질 하기 바쁘다.
벌거벗은 자는 더 이상 그 곳에 갈 수 없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374 | 김장환 엘리야 | 1313 | 2007-04-06 | |
3373 |
사진들입니다.
+3
![]() | 강인구 ^o^ | 1313 | 2007-12-20 |
3372 | 김장환 엘리야 | 1313 | 2008-12-24 | |
3371 | 강형석 | 1314 | 2004-08-23 | |
3370 |
밀린 사진을
+1
| 강인구 | 1314 | 2006-02-20 |
3369 |
부르심이 있는 그곳으로
+1
| 리도스 | 1314 | 2007-08-27 |
3368 | 이종림 | 1314 | 2009-09-26 | |
3367 | 김장환 엘리야 | 1314 | 2009-10-28 | |
3366 |
어!!이제된다!^^
+5
| 수산나 | 1314 | 2010-04-10 |
3365 | † 양신부 | 1314 | 2010-11-16 | |
3364 |
내수교회사진
+3
| 김진현애다 | 1314 | 2011-11-16 |
⇒ |
교회는 공중목욕탕이다.
+6
| 김돈회 | 1314 | 2012-10-14 |
3362 | 청지기 | 1314 | 2012-10-18 | |
3361 | 전미카엘 | 1315 | 2004-08-22 | |
3360 |
감사합니다.
+1
| 유테레사 | 1315 | 2004-09-08 |
3359 | 김장환 엘리야 | 1315 | 2005-09-13 | |
3358 | 김장환 엘리야 | 1315 | 2008-07-21 | |
3357 | 브리스카 | 1315 | 2009-04-06 | |
3356 | 김동화(훌) | 1315 | 2009-05-14 | |
3355 |
처음처럼..(2)
+2
| 이종림 | 1315 | 2009-0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