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541, 2011-07-12 10:22:01(2011-07-12)
-
흔들리지 않고 피는 곷이 어디 있으랴
이 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을 기억하며
잠시 두 손을 모은다.
지금, 상반기 마지막 부침개 전도 모임을 위해
교우들이 성당에 도착하고 있는데....
폭우로 어찌하실지??
내리는 비를 보며 짧은 글을 기억한다.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웠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어려움을 걲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이 주시는 위로와 희망이 가득 하시길 다시 하번 기도하며....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545 | 김장환 | 4339 | 2003-05-19 | |
3544 | 김장환 | 3858 | 2003-05-20 | |
3543 |
하람 찬양팀 일동이
+1
| 강인구 | 2514 | 2003-05-20 |
3542 | 전미카엘 | 2396 | 2003-05-21 | |
3541 |
하람 보고
+3
| 강인구 | 3374 | 2003-05-21 |
3540 | 임용우(요한) | 1751 | 2003-05-22 | |
3539 | 김장환 | 3813 | 2003-05-23 | |
3538 |
아버지학교
+3
| 조기호 | 6137 | 2003-05-25 |
3537 |
사랑하는 것은 (펌)
+1
| 이병준 | 3808 | 2003-05-25 |
3536 |
축구복 반납 바랍니다
+1
| 김종현 | 3295 | 2003-05-27 |
비가 오는 가운데 많은 교우들의 기쁜 동참으로
식당에서 부침개를 부쳐
지역의 경로당으로 식당으로 교우댁으로 전달하고는
맛있는 점심을 먹고 후식으로 수박과 냉커피까지...
비는 오지만, 참! 기분 좋은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