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수요 중보기도 모임 보고(5. 21)
  • 21일 어제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소예배실에서 수요중보기도 모임이 있었다.
      
    오늘은 내가 인도하는 날, 어떻게 인도하시길 원하시는 지 성령님께 기도했으나 대답이 없으시다.  어느 때와 마찬가지로 성령님을 의지한다.  성령님께서 기도모임의 주인되어 주시고 함께해 주시길 기도한다. 베드로교우의 찬양인도로 기도시간이 시작되었다.  하느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찬양을 올리나, 흘러내리는 감사의 눈물을 주체 할 수가 없다.  부족한 저를 세우시고 교회를 섬기게 하시고 지금까지 인도하시고 축복해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린다.  

    오늘은 지난주보다 중보기도 모임에 교우분들이 더 많이 오셨다.  하느님께 감사를 드린다.  참석하신 교우분들을 한분 한분 생각해 본다.  

    언제나 함께하시며 하느님의 나라에 대한 비전과 영혼에 대한 하느님의 마음을 알게해 주시는 귀한 종 신부님과 주일학교와 모든 교회의 뒷살림을 사랑으로 베풀어 주시는 사모님, 병원 일과 직장 신우회 그리고 다른 많은 모임 중에도 언제나 중보기도 모임에 참석하시어 힘을 주시는 김진현(애다)부제님, 새벽기도 제단을 다른 어머님들과 함께 묵묵히 지키고 계시는 기도의 용사 선옥(클라라)어머님, 직장의 바쁜일과 중에도 서울에서 2시간에 걸쳐 중보기도 모임에 참석한 김봉태(바우로)교우님과 묵묵히 학생교사로서 셀리더로서 그리고 교회의 모든 일을 위해 애쓰시는 박의숙(마리아)선생님, 역시 직장을 퇴근하자마자 기도모임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참석한 공양순(에텔드리다)교우님과

    언제나 찬양과 기도와 섬김으로 교회를 위해 헌신하시는 아름다운 부부 강인구·김지현교우님 가정, 언제나 바라보고 있노라면 하느님의 아름다운 마음과 성품을 가지고 가정과 교회를 섬기시는 이쁜 이숙희(안나)교우님과 예수전도단 제자훈련학교 간사일로 오늘은 참석하지 못했지만 언제나 하느님의 마음으로 교회를 뜨겁게 섬기시는 동역자 이병준(요셉)교우님, 미래의 성공회 사제로서 교회의 모든 궂은 일을 도맡아 하고있는 듬직한 강형석(바우로)교우 그리고 언제나 나의 동역자요, 하느님께서 내게 허락하신 하느님의 선물, 나의 사랑하는 아내 최금실(마리아) 등 13분이 참석하였습니다.  

    교회의 직분과 섬기는 모양은 다르지만 함께 같은 비전과 하느님의 마음을 가지고 성령안에서 한 마음으로 중보기도 한다는 것, 참으로 하느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지난 많은 시간동안 함께 동역자로 기도한 교우님들을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참석한 한분 한분에게 찬양을 드리며 축복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한분 한분이 너무 귀하고 함께 교회를 섬기게 해주신 하느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감사로 하나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남성과 여성으로 나누어 함께 손을 잡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였을 때에는 성령안에서 각 지체들이 한 몸을 이루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남선교회와 여선교회에 속한 교우와 가정들을 위하여, 이번주부터 있게 될 아버지학교를 위하여, 세마대 성전을 건축하기 위해 그동안 애쓰신 이홍준(콜롬바) 사제회장님을 위하여, 환우중인 교우들과 병중에 계신 신부님과 부제님어머님 그리고 김세영선교사님어머님과 전진건선교사님을 위하여, 주일에 있을 11시 주일예배, 주일학교, 중고등부 및 교사예배를 위하여, 동수원교회가 하느님의 비전을 가지고 하느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랑이 넘치는 교회가 되길 위해서, 성공회교단의 영적부흥을 위하여, 나라와 민족과 열방을 위하여 중보하였습니다.

    성령으로 함께 해주신 하느님께 그리고 지금까지 저희를 축복해주시고 인도해 주신 하느님께 이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로 교회를 섬기시는 교우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며 중보기도 모임에 교우분들을 초청합니다.

    동수원교회 세마대 성전이 만민이 기도하며 감사의 예배를 드리는 은혜의 성전이 되길 기도드리며...

    임요한드림

댓글 1

  • 향긋(윤 클라)

    2003.05.23 21:05

    뜨겁게 기도해 주시는 여러분이 계시기에
    동수원교회가 사랑과 축복이 가득한 듯 합니다.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3685 관리자 8836 2003-03-01
3684 김종현 11306 2003-03-02
3683 구본호 11314 2003-03-02
3682 구본호 9678 2003-03-02
3681 ol주영 11383 2003-03-02
3680 관리자 9190 2003-03-02
3679 조기호 10952 2003-03-02
3678 이종림 6647 2003-03-03
3677 임용우 8105 2003-03-03
3676 강인구 9282 2003-03-03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