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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178, 2009-08-12 08:14:51(200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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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망히 살다보니 많은 것을 때로는 잊고 사네요.
전교인 수련회 광고를 보고 예전일이 생각이나서 잠깐 미소를 지었어요.
언제인지는 확실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강원도 무슨 휴양림으로 전교인들이 수련회를 갔었지요.
그곳에서 몇일간의 생활이 많은 교인들과 정말로 친근하게 된 계기가 되고
단순한 교우 이상의 무엇인가가 된 것 같고 지금까지도 동수원 교회 교우들을
잊지 못하는 것 같네요.
조금 친하지 않은 교우와 먼저 같이 청소나 설겆이 등을 해보세요.
그리고 별로 대화를 하지 않았던 교우와 게임할 때 같은 편이 되보세요.
그때 밤늦게까지 한 게임 "마피아(?)"가 특히 좋습니다.^^
내년 쯤 저도 전교인 수련회에 꼭 참석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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