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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감사를 드립니다.
  • 조회 수: 1195, 2009-05-17 21:50:10(2009-05-17)
  •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주님......하면서 많이 기도의 서두에 사용되는 이 말이

    저는 주님의 권세를 표현하는 말로 받아들여 지금까지 기도문으로 가끔 사용하였는데,

    이번에 장모님의 장례를 마치면서 하나님께서 가지고 계신 권세도 권세지만

    요리하는 주부가 준비된 양념을

    순서와 양을,    맛을 보아가며 적절히 배합하여 이루어 내는 기막힌 요리솜씨 처럼

    인생의 오르막,내리막에 체력과 지구력등 조건을 잘 아시고 순서와 양을 가장 좋게 생,사,화,복으로

    공급하시는 요리사 같은 분 이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분주하신 중에도 장모님의 장례에 때를 따라 기도하여 주신 모든 교우님에게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을 전혀 모르고 불교적인 삶을 살아온 그 가정에 이번 장례를 통한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은

    정말 크신 은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 하관예배를 통해서 저는 선포하였습니다,

    이 가정의 구원의 손길이 시작되었고 지극히 작은 아이를 통해서라도 이 가정의 구원은 계속되리라

    고......   또한 그 가정을 위한 우리가족 기도가  계속되어지고 그 기도속에 하나님의 일하심이

    계속 나타나리라 선포하였습니다.

    거룩한 주일에 예배하지 못하여 마음이 아프고 사랑하는 교우들 뵙지못해 안타까워요

    다시한번 기도와 섬김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신부님!   부제님!    성도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구 자극 니니안,     장 봉석 테레사,      구 본호 갈렙,  본민 기드온  올림


댓글 6

  • 엘리자벳

    2009.05.17 22:13

    형제님의 사랑으로 장모님께서도 하나님의 천국에서 안식하실것이고 처가집의 모든 분들이 주님의 사랑안에 들어오리라 믿습니다.
  • Profile

    강인구 ^o^

    2009.05.18 08:36

    기도를 통해 일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 가문에 하느님 은혜의 통로가 되시는 형님 가정을 통해서 행하실 일들을 기대합니다.
    .
    .
    수고하셨어요~
  • dlaltnr

    2009.05.18 09:49

    제 마음속으로나마 늘 존경하고 의지하고있는 니니안님!
    어려울때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해요.
    분명 좋은 곳으로 인도해 주셨음을 믿습니다.
  • 김장환 엘리야

    2009.05.18 13:00

    야훼 닛시!
  • 김동화(훌)

    2009.05.18 13:28

    형제님 수고 많으셨습니다/슬플때 함께못해서 죄송합니다/
    형제님의 기도와 이번 기회를 통해 처가댁에도 하느님과의
    대문이 화알짝 열리길 기도 합니다
  • 김영수(엘리야)

    2009.05.20 12:54

    장모님께서 하느님 보좌에서 안식하실 줄 믿습니다..
    또한 온 가족들이 하느님 사랑안에서 평강과 은혜의 시간들이
    이어지길 기도드립니다..

    출타중이라 조문을 못함이 아쉽네요~~
    삼가 조의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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