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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 우리가 알아야 할 이슬람.
  • 조회 수: 1156, 2008-10-27 20:25:41(2008-10-27)
  • 은하야 네글을 읽으면서 몇자를 적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글을 쓴단다.  

    네가 언급했듯이 이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구원부활을 부정하고 있다. 거기다가 삼위일체 하나님을 부정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의 선지자로 생각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정한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성을 부정하는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하나의 신화로 생각하는 것이다.  이러한 이슬람의 교리들은 기독교와는 전혀 다는 종교인 것이다. 조금도 비슷한 점도 없는 완전한 이단교리인 것이다. 이것을 분명히 하고 싶다.

    물론 이슬람을 포함한 모든 타종교에 대하여 배타성을 가질 필요까지는 없으나, 최근들어 이슬람의 전략이 너무 교묘하고 무서울 정도이다. 한국에도 무슬림수가 이미 30만을 넘어섰다. 내년이면 용인에 이슬람대학교가 세워지고 강남에는 이슬람초등학교가 세워지며 2020년까지 대한민국을 모슬렘화하는 전략을 세워두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기독교인으로서 이슬람을 믿는 신자들을 사랑으로 품고 기도해야 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기독교가 아닌 종교를 비슷한 종교라던지 뿌리가 같다던지 하는 것은 그 이해에 무리가 있는 것 같다.

    예수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을 부정하는 것은 이단을 넘어 적그리스도인 것이다(요일2:22). 분명히 다시 언급하지만 이슬람은 예수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정하고 인성조차도 선지자의 하나로 인식하고 그것마저도 그리스도의 역사성을 신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이슬람의 성서인 꾸란(코란) 5장17절에는 “알라가 마리아의 아들 예수라 말하는 그들에게 저주가 있으리라 어느 누구도 알라의 벌을 막지 못하리라” 라고 되어있다.  예수가 마리아의 아들이라고 말하는 자들(믿는자들)에게 저주를 퍼붓고 있다. 이것만 보아도 이슬람은 이단을 넘어서는 것이다.

    사랑하는 은하야.  물론 과거 십자군 전쟁 때 기독교의 이름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된 것은 사실이고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용서를 구해야 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잘못들이 기독교의 본질을 희석하는 결과를 나아서는 안될 것이다.

    아무쪼록 이슬람에 대한 바른 이해가 있기를 바라고 건강한 모습으로 남은 학기를 잘 마무리 하기를 바란다.  

    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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