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퍼온글 - 성가 묵상
  • 성공회 성가 498장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Out of my bondage, sorrow and night.

                               가사: W.T.Sleeper 1887. 시130:5. 곡조:G.C.Stebbins1887.




    1.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예수께로 나옵니다. 자유와 기쁨 베푸시는 주께로 옵니다.

       병든 내 몸이 튼튼하고 빈궁한 삶이 부해지며 죄악을 벗어 버리려고 주께로 옵니다.

    2. 낭패와 실망 당한 뒤에 예수께로 나옵니다. 십자가 은혜 받으려고 주께로 옵니다.

       슬프던 마음 위로받고 이생의 풍파 잔잔하며 영광의 찬송 부르려고 주께로 옵니다.

    3. 교만한 맘을 내버리고 예수께로 나옵니다. 복되신 말씀 따르려고 주께로 옵니다.

       실망한 이 몸 힘을 얻고 예수의 크신 사랑받아 하늘의 기쁨 맛보려고 주께로 옵니다.

    4. 죽음의 길을 벗어나서 예수께로 나옵니다. 영원한 집을 바라보고 주께로 옵니다.

       멸망의 포구 헤어 나와 평화의 나라 다다라서 영광의 주를 뵈오려고 주께로 옵니다.



    1. 수없이 마음이 부서지는 시련의 시기에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시련의 시기에 우리는 투털 거리거나 불평할 짓을 하지 않을 수 있다면 우리가 할 수 일이란?
       고통을 감내하고 고통을 가치 있는 소중한 것으로 여기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 인해 우리에게 은총은 쌓여 가고 하느님은 우리에게 당신이 괴로움에 시달리는 우리 곁에 계신다는 사실을 깨닫고 위안을 얻게 해 주실 것이다.(웨게머).
      주님께서는 마음이 부서진 이들에게 가까이 계십니다(시편 34:19).

       1절.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예수께로 나옵니다. 자유와 기쁨 베푸시는 주께로 옵니다.
             병든 내 몸이 튼튼하고 빈궁한 삶이 부해지며 죄악을 벗어 버리려고 주께로 옵니다.


    2. 우리가 볼 수 있는 눈을 가졌다면 매일 자연은 우리를 위해 무한한 아름다움을 지닌 그림을 그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존 러스킨).
      낭패스러운 일들 속에서, 실망당한 지점으로부터 바로 지금 여기서 은총의 아름다움과 관용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사람은 건강할 때조차도 상당한 시간을 죽음과 심판, 천국과 지옥을 묵상하며 보내야 하거늘, 병들었을 때 삶을 찾고 갈망한 나머지 딴 데로 눈을 돌려서는 안 된다(14782.6.-1535.7.6.)
      그러니 하느님이 너의 확실한 위안이시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종들을 의지 가지가 없는 고아로 내버려두실 리 없기 때문이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면 다른 협조자를 보내 주셔서 너희와 영원히 함께 계시도록 하실 것이다(요한 14:16).

       2절. 낭패와 실망 당한 뒤에 예수께로 나옵니다. 십자가 은혜 받으려고 주께로 옵니다.
             슬프던 마음 위로받고 이생의 풍파 잔잔하며 영광의 찬송 부르려고 주께로 옵니다.



    3. 우리의 고난이 무게로 보나 수치상으로 보나 점점 커지고 있는 마당입니다. 이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저 좋은 말씀 한 마디가 아니라 이 요동치는 바다의 거대한 격랑에 맞서 우리 마음의 장벽을 유지하고 강화해 주는 거대한 산과 같은 말씀을 해 주십시오? 영적으로 익사하지 않게 해 주십시오?

      인정 많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몰인정한 세상이 된 것으로 인해 하느님은 이 세상을 마음에 들어 하시지 않으신다. 그러하니 인정 많은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 성도들의 딱한 사정을 돌봐주고 나그네를 후히 대접하십시오(로마12:13).

       3절. 교만한 맘을 내버리고 예수께로 나옵니다. 복되신 말씀 따르려고 주께로 옵니다.
             실망한 이 몸 힘을 얻고 예수의 크신 사랑받아 하늘의 기쁨 맛보려고 주께로 옵니다.



    4. 위대하신 의사 하느님께서 하느님의 처방전을 남에게도 말 못하는 아픔을 가진 나에게 내리셨다. 그 처방전의 약은 나에게 성경을 읽게 했다. 신앙을 굳세게 함으로 인해 그 신앙만큼 위로를 주시는 처방전임을 깨닫게 되었다. 보이지 않는 하느님께 전적인 의탁이 고난 중의 최고 위안이 된다.  
      그래서 고난은 하느님의 위안을 갈망하고 염원하는 훌륭한 자세를 낳는 통로이다(토마스 모어).
      왜 너희는 죽으려고 하느냐?(에제키엘33:11).

       4절. 죽음의 길을 벗어나서 예수께로 나옵니다. 영원한 집을 바라보고 주께로 옵니다.
             멸망의 포구 헤어 나와 평화의 나라 다다라서 영광의 주를 뵈오려고 주께로 옵니다.

댓글 0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2907 김장환 엘리야 1150 2007-08-06
2906 김장환 엘리야 1150 2007-08-10
2905 김장환 엘리야 1150 2007-10-01
2904 이필근 1150 2007-10-10
2903 이병준 1150 2008-02-06
2902 아그네스 1150 2008-05-19
2901 남 선교회 1150 2008-06-29
2900 강인구 ^o^ 1150 2008-10-14
2899 김장환 엘리야 1150 2008-10-20
2898 임용우 1150 2009-01-29
2897 리도스 1150 2009-02-13
2896 이주현 1150 2009-05-14
2895 루시아 1150 2009-06-19
2894 서미애 1150 2009-06-21
2893 김장환 엘리야 1150 2009-07-03
2892 김바우로 1150 2009-09-11
2891 ♬♪강인구 1150 2009-09-28
2890 이병준 1150 2009-11-18
2889 ♬♪강인구 1150 2009-11-24
2888 이필근 1150 2009-12-14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