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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17일까지 집중기도 바랍니다. 대전교구 주교선출을 위하여 !
  • 대전교구 신임주교 선출에 즈음하여!

                                 (딤전3:1-끝, 디도서 1:7-9)


    우리는 예수님을 우리의 머리로 모시고 우리는 몸의 각부분인 지체됨을 한몸이라합니다. 두세 사람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인곳에 예수님도 그 가운데 계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며 자녀된 우리를 머리이신 예수님을 통해 잘 이끌어 주시고 지도하실 분이 주교입니다. 우리는 신현삼 주교님을 모시고 차기주교님을 찾도록 1년이란 긴시간 노력 했지만 확실한 답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롬8:28)


    우리는 지금 대전교구 신임주교 선출을 위해 많은 기도 가운데 하나님의 부르심을 확인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우리가 우매무지하므로 하나님의 뜻보다 자신의 뜻을 관철하려 하다보니 이렇게 서로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게 되었습니다. 지난날의 잘못을 상대방에게 돌리지말 고 내 잘못으로 인해 우리교구에 사단의 조롱거리가 되고 있음을 회개하고 이 사순절기에 새로운 마음으로 서로의 허물을 덮어주고 용서합시다. 죄인된 나를 위해 예수님이 이땅에 오셔서 나를 용납하시고 받아주셨던 것처럼 진정한 마음으로 서로를 용납합시다. 그후에 우리가운데서 우리를 이끌어 주실 차기주교님을 우리손으로 선출하도록 합시다. 오랜시간을 통해 각 교회의 사목활동을 통해 보아왔듯이 이 어려운 때 어떤분을 주교님으로 모시는것이 가장 적절한지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주께서는 모든 좋은것을 우리에게 베풀어 주시나이다. 비오니 주님의 교회를 돌아보시고 대전교구의 주교를 선출하는 우리 모두의 마음을  인도하시어 주님의 백성을 돌보며 진리를 선포하고 교회의 일치를 위하여 헌신할 충실한 목자를 얻게 하소서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우리는 이렇게 기도드렸고 또한 이렇게 기도 드려야만 됩니다. 우리는 이 기도에 대한 신앙양심에 떳떳한 하나님의 아들딸로서, 예수님의 마음으로 희생봉사하며 교회를 살릴수 있는 분을 우리의 주교님으로 모셔야 되지 않겠습니까?  


    * 주교될 자의 자격

    첫째: 선한 일을 사모하며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근신하며 아담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가르침을 잘 받으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치 말아야합니다.(히13:5)

    둘째: 건전한 가정을 이루며 건강한부부생활로 자녀들로 모든 단정함으로 복종케 하여 자기 집을 다스릴 수 있어야합니다.(딤전3:5)

    셋째: 영적으로 무장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섬기며 예수믿지 않는 자들에게도 선한증거를 얻은 자로써 좋은 평을 받는 자라야 합니다.(딤전3:7)

    넷째: 사목활동을 통해 성도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지 아니하고 예수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인 복음전파를 위해 증인된 삶을 살 수 있는 분이여야 합니다.(마28:18-20)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고 하셨습니다. 세속적인 삶에서 신령한 삶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주교직은 군림의 자리가 아니라 돌아보며 격려하고 힘을 북돋아 주는 자리입니다. 인간의 어떤 지혜와 수단으로도 할 수 없고 오직 성령님의 도우심으로만 감당할 수 있는 일입니다.

    이제 퇴임을 앞에 둔 현직 신현삼 주교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목활동을 마치고 떠나시는 주교님에게 우리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평안한 마음으로 떠나시도록 금식기도 하면서 3/17일 있을 교구장 선출을 위한 임시교구의회가 아름다운 결실을 맺도록 합시다. 하나님의 생각과 나의 생각은 다르며 진리를 따라 정직하게 살면서 인내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다시 오실 주님을 바라봅시다.


    마라나타!

댓글 3

  • 이필근

    2007.03.07 09:03

    주교선출을 위한 릴레이기도 어떨까요?
  • 김장환 엘리야

    2007.03.08 08:23

    임요한 형제님!
    다음 한 주간 하면 좋겠군요.
    기도를 조직해 주시고 주관해 주시면 좋겠네요....
  • 임용우

    2007.03.08 20:42

    중보기도 모임 참석자 및 자원자를 주축으로 하고 주일날 광고를 통해서 교우분들이 이에 동참하도록 하면 어떨지요? 교우분들이 기도에 동참할 수 있도록 개인의 사정에 따라 금식과 비금식(?)을 자유롭게 했으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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