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654, 2006-09-01 10:11:35(2006-09-01)
-
한 청년이 예수님께 와서 물었다..
예수님, . .
예배란 무엇입니까?
예배란 . . .
상한 마음이다.
어리둥절해하던 청년이 다시 물었다.
잘 이해가 안되는데요 . . .?
주님이 잔잔한 미소를 띄우시며 말씀하셨다.
진정한 예배란,
결핍되고, 깨어지고, 아무소망이 없는 자기 자신을 들고
보좌로 나가는 것이다.
거기에는 어떤 형식도, 가식도 필요없다 . .
하나님이 찾으시는 것은 상한 그 사람,
그 자체를 받으시길 원하시지 . .
그럼, 상한 마음이 없는 사람은 예배를 드리지 못하겠군요?
아니다 . .
오히려 마음이 부한 사람이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것이다 . . .
그러나, 하나님은 그분 앞에 나오는 어느 누구도 거절하지 않으신다.
그럼, 어떻게 상한 마음을 갖을 수 있나요?
그건 . . . .
주님이 잠깐 말을 멈추셨다 . .
그리고 그 말씀을 다시 이어가셨다..
상한 마음을 갖을 수 있는 방법은 바로 "고 난"을 통과하는 것이다.
고난을 지나면서 오직 하나님만이 소망인 것을 깨닫는
가난함을 경험하게 되는 거란다 . .
그렇구나 . .
청년이 뭔가를 생각하다가 짧게 질문을 던졌다.
그럼, 고난을 지나면 다 예배자가 되겠군요 . . . ?
주님이 답하셨다.
아니다 . .
모든 사람이 고난을 지난다고 해서 예배자가 되는 것은 아니란다.
어떤 사람은 고난을 지날 때 더욱 마음이 강팍해지는 사람이 있지 . .
심지어는 고난 속에서 나를 떠나 버리는 사람도 있단다 . . .
청년이 괴로워 하며 물었다.
너무 어렵네요 . . 어떻게 해야지요 . . ?
염려하지 말라 . .
모든 고난속에서 하나님이 함께 하신단다.
그분은 포기 하고 싶을 때 새 힘을 주시는 분이란다 .
고난은 사람의 힘으로 지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힘을 의지해서, 그분께 안겨서 지나가는 것이란다.
이 원리를 이해하면 . .
고난은 그리 어려운 시간이 아님을 알게 될것이다.
* 홀리기타 게시판에서 퍼왔습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215 | 김장환 엘리야 | 1468 | 2008-08-11 | |
2214 |
나만의 중보기도
+4
| 이필근 | 1468 | 2010-09-24 |
2213 |
긴급 기도 요청
+5
| 전미카엘 | 1468 | 2011-09-01 |
2212 | 김장환엘리야 | 1468 | 2013-03-09 | |
2211 | 김바우로 | 1469 | 2005-03-15 | |
2210 | 김장환 엘리야 | 1469 | 2005-07-15 | |
2209 | 김장환 엘리야 | 1469 | 2005-10-04 | |
2208 | 김장환 엘리야 | 1469 | 2006-02-05 | |
2207 |
기장팀 전도여행기(마지막편)
+10
| 김영수(엘리야) | 1469 | 2012-08-03 |
2206 | 안셀름 | 1469 | 2013-03-05 | |
2205 |
감축! 감축! 감축!
+6
| 강인구 | 1470 | 2004-05-28 |
2204 | 열매 | 1470 | 2004-08-25 | |
2203 |
4월 16일 부활주일
+2
| 김장환 엘리야 | 1470 | 2006-04-16 |
2202 | 전혁진 | 1470 | 2008-08-27 | |
2201 |
주일만 바쁜 보직
+6
| 이필근 | 1470 | 2010-03-15 |
2200 | 변혜숙 | 1470 | 2010-11-20 | |
2199 | 김장환 엘리야 | 1470 | 2012-10-08 | |
2198 | 김장환 엘리야 | 1471 | 2006-08-05 | |
2197 | 이병준 | 1471 | 2006-08-06 | |
2196 |
마지막 효도
+2
| 이필근 | 1471 | 2009-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