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655, 2006-09-01 10:11:35(2006-09-01)
-
한 청년이 예수님께 와서 물었다..
예수님, . .
예배란 무엇입니까?
예배란 . . .
상한 마음이다.
어리둥절해하던 청년이 다시 물었다.
잘 이해가 안되는데요 . . .?
주님이 잔잔한 미소를 띄우시며 말씀하셨다.
진정한 예배란,
결핍되고, 깨어지고, 아무소망이 없는 자기 자신을 들고
보좌로 나가는 것이다.
거기에는 어떤 형식도, 가식도 필요없다 . .
하나님이 찾으시는 것은 상한 그 사람,
그 자체를 받으시길 원하시지 . .
그럼, 상한 마음이 없는 사람은 예배를 드리지 못하겠군요?
아니다 . .
오히려 마음이 부한 사람이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것이다 . . .
그러나, 하나님은 그분 앞에 나오는 어느 누구도 거절하지 않으신다.
그럼, 어떻게 상한 마음을 갖을 수 있나요?
그건 . . . .
주님이 잠깐 말을 멈추셨다 . .
그리고 그 말씀을 다시 이어가셨다..
상한 마음을 갖을 수 있는 방법은 바로 "고 난"을 통과하는 것이다.
고난을 지나면서 오직 하나님만이 소망인 것을 깨닫는
가난함을 경험하게 되는 거란다 . .
그렇구나 . .
청년이 뭔가를 생각하다가 짧게 질문을 던졌다.
그럼, 고난을 지나면 다 예배자가 되겠군요 . . . ?
주님이 답하셨다.
아니다 . .
모든 사람이 고난을 지난다고 해서 예배자가 되는 것은 아니란다.
어떤 사람은 고난을 지날 때 더욱 마음이 강팍해지는 사람이 있지 . .
심지어는 고난 속에서 나를 떠나 버리는 사람도 있단다 . . .
청년이 괴로워 하며 물었다.
너무 어렵네요 . . 어떻게 해야지요 . . ?
염려하지 말라 . .
모든 고난속에서 하나님이 함께 하신단다.
그분은 포기 하고 싶을 때 새 힘을 주시는 분이란다 .
고난은 사람의 힘으로 지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힘을 의지해서, 그분께 안겨서 지나가는 것이란다.
이 원리를 이해하면 . .
고난은 그리 어려운 시간이 아님을 알게 될것이다.
* 홀리기타 게시판에서 퍼왔습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275 |
여선교회 여러부운~~~
+1
| 김바우로 | 1461 | 2003-11-24 |
2274 | 김장환 엘리야 | 1461 | 2005-11-28 | |
2273 | 박영희 | 1461 | 2006-11-14 | |
2272 | 김장환 엘리야 | 1461 | 2007-12-15 | |
2271 | 김장환 엘리야 | 1461 | 2010-04-08 | |
2270 |
유머~~~
+2
| 김문영 | 1461 | 2012-04-13 |
2269 | 니니안 | 1461 | 2014-03-04 | |
2268 | 김장환 엘리야 | 1462 | 2004-08-21 | |
2267 | 김장환 엘리야 | 1462 | 2006-12-02 | |
2266 | 프란체스카 | 1462 | 2007-11-08 | |
2265 | 김장환 엘리야 | 1462 | 2010-01-25 | |
2264 |
감사하는 마음 (1)
+4
| 김동화(훌) | 1462 | 2010-03-16 |
2263 | 청지기 | 1462 | 2010-07-24 | |
2262 | 전제정 | 1462 | 2012-06-27 | |
2261 | 이병준 | 1462 | 2012-07-03 | |
2260 |
참 아름다운 교단
+3
![]() | 이필근 | 1462 | 2012-07-11 |
2259 | 청지기 | 1462 | 2012-12-11 | |
2258 | 패트릭 | 1462 | 2013-01-15 | |
2257 |
출 애굽묵상
+2
| 니니안 | 1462 | 2013-04-16 |
2256 | 김장환 엘리야 | 1463 | 2004-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