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478, 2006-06-26 12:11:36(2006-06-26)
-
주님, 제 마음 아시지요?
문득 올려 다 본 하늘에 주께서 계십니다.
두 눈을 감고 고요히 바람 속에서도 당신을 느낍니다.
일상의 사소한 것까지도 주께 고합니다.
제 온 몸으로 마음으로 주를 느끼며, 함께 합니다.
저와 삶 속에서 동행하시는 주님.
가슴 벅차 뜨거운 눈물이 흐릅니다.
자기연민이 아니고, 슬픔이 아니고
온전히 기쁨의 눈물임을 고백합니다.
주님, 제 마음 아시지요?
공허와 어둠속에서 헤메일때마다
제게 힘이 되어주시고,친구가 되어주신 주님.
저의 일그러진 삶 가운데 오셔서
빛이 되시고, 위로가 되시고
저의 상한 심령을 치유하신 주님.
그 사랑이 어찌 그리 크신지요.
이 세상 살아가는 동안
무엇으로 다 갚으리이까
주님, 제가 또 쓰러지고 등을 돌린다하여도
주여, 저를 버리지 마시옵소서
주여, 저의 끈을 놓지 마시옵소서
조용히 주 앞에 고개 숙이며
감사함의 기도를 드립니다.
오늘도 나와 함께 하실 주님.
제 마음 아시지요?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334 | 전미카엘 | 1403 | 2009-05-10 | |
2333 | 윤재은(노아) | 1403 | 2009-08-04 | |
2332 | 패트릭 | 1403 | 2010-01-18 | |
2331 | 김장환 엘리야 | 1403 | 2010-12-06 | |
2330 |
선교구제헌금 내역보고
+1
| 이필근 | 1403 | 2011-02-11 |
2329 | 청지기 | 1403 | 2013-05-20 | |
2328 | 리도스 | 1404 | 2006-01-27 | |
2327 |
남성성장반 모임 종료
+4
| 임용우 | 1404 | 2007-02-08 |
2326 | 김장환 엘리야 | 1404 | 2007-08-11 | |
2325 | 김장환 엘리야 | 1404 | 2008-05-28 | |
2324 | 전미카엘 | 1404 | 2008-10-15 | |
2323 |
토론토
+4
| 조기호 | 1404 | 2009-07-10 |
2322 | 김바우로 | 1404 | 2010-12-20 | |
2321 | 김장환 엘리야 | 1404 | 2011-08-12 | |
2320 |
감사와 찬양
+1
| 서미애 | 1404 | 2012-12-14 |
2319 | 강테레사 | 1405 | 2004-02-15 | |
2318 |
청지기님 살려주세요.
+1
| 명 마리 | 1405 | 2004-08-16 |
2317 | 김장환 엘리야 | 1405 | 2004-11-05 | |
2316 | 김장환 엘리야 | 1405 | 2004-11-12 | |
2315 | 김바우로 | 1405 | 2004-12-16 |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