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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11월 6일 추수감사주일 단상!
  • 휴~~~
    참 분주하고 바빴습니다. 저나 섬기시는 분들이나.
    지난 10월부터 태신자 전도운동으로 릴레이금식기도를 해오고
    어제는 김정택장로 전도간증 집회로
    오늘은 추수감사주일 총동원전도주일로.

    기도하고 애쓴만큼 모든 일정을 은혜롭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어제, 전도간증집회는 진짜 즐겁고도 은혜로운 시간이었죠?
    장로님의 열정과 확신!
    약 110여명이 참석하셨는데,
    오히려 우리 교우들보다는 새로운 분들이 많이 오셔서
    그야말로 복음의 씨를 뿌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열심히 씨를 뿌리면 시간이 흐르고 기도가 쌓일 때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이 있을 것을 확신합니다.

    한 영혼이라도 구원할 수 있다면(물론 보다 효과적인 방법을 택해야 겠지만)
    경비가 많이 들거나, 섬김의 수고가 크다할 지라도
    기꺼이 감당해야 하는 것이죠.

    열심히 씨를 뿌립시다. 아멘?

    어제 집회 경비는 이것 저것 다 합쳐서 약 80만원이 소요되었구요.
    보이지 않는 많은 섬김의 손길들이 있었습니다.
    씨를 뿌린 것입니다.

    어제 집회에 이어 추수감사주일을 지내다 보니
    특별히 여선교회원들이 많이 고생하셨죠?

    오늘 공동식사의 풍성한 식탁을 보니 애쓴 손길들이 느껴졌습니다.

    꽃꽂이봉사의 손길,
    주차봉사의 손길,
    환영 안내 영접의 손길,
    새가족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한 손길,
    예배를 위해 기도한 손길,
    찬양을 위해 모은 손길들 등 등,
    아름다운 손길들이 있었기에 아름다운 예배를 주님께 온전히 봉헌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주일예배에는 모두 171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유아 8명, 주일학교 28명, 학생회 9명, 청장년 126명 등.
    우리교회 재적이 200명이 안되니까 약 85%의 출석율을 보였습니다.

    결석하신 교우들은
    1구역 - 김용순 (해외여행 중) / 서정일/박래익
    2구역 - 주성자 (건강 문제) / 노농주  / 정춘자(냉담 중)
    3구역 - 김석훈 강수현(냉담 중) / 서미영(냉담 중) / 오민국 이숙명 / 김명환(해외 출장 중) / 김소령
    4구역 - 윤정신 (출근)
    5구역 - 임수현
    6구역 - 여신강
    7,8구역 - 김인권 김은지(장기 결석 중) / 박보경(냉담 중)
    학생 - 임현주(냉담 중) / 이두철
    청년 - 최재룡 최재선 한지현
    ~ 냉담자와 결석자들의 주일성수를 위해 기도바랍니다

    오늘 예배 중
    박은경 소피아, 남규현 여호수아 두 청년이 세례를 받고
    최기정 나자로 할아버지가 감리교에서 오셔서 타교파 환영식을 가졌습니다.
    올해는 세례자가 그렇게 많이 않았습니다. 그만큼 불신자의 전도가 미약했다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열심히 씨를 뿌리다 보면, 주님께서 구원받는 사람들을 더해 주시리라고 믿습니다.

    임진환 프란시스, 한정옥 도르떼아 가족들은
    개척교회인 하남교회를 섬기고자 본교회에서 공식적인 마지막 예배를 드렸습니다.
    마음으로는 공동체 한 가족으로 있고 싶지만, 하느님 나라와 우리 성공회 교단의 발전을 위해
    같은 비전을 품고 각기 섬기며 동지적인 헌신을 계속 해 나갈 것입니다.
    자주 오신다고 하네요.
    아들 임재승 형제가 12월 중순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게 되어
    출국전에 한번 오실 겁니다.
    아무쪼록 섬김을 통해 하남교회가 아름답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기도합시다.
    -안티오키아 비전!

    오늘도 주일예배가 1시간 50분이 걸렸는데
    그래도 은혜로왔나요?

    풍성한 공동식사를 마치고
    여선교회는 설겆이와 뒷정리로
    남선교회와 청년회는 모처럼 축구시합을 했는데,
    장년팀으로 제가 뛰지 않아서인지 청년팀이 이겼어요.
    시합 전에는 세마동 조기 축구회와 시합을 했다고 하는데 5대 0으로 졌다네요.
    게임에서는 졌어도 지역 청장년들과 안면을 트고 앞으로 정기적으로 경기를 가지면서
    교제해 나가기로 했다고 하네요.
    선교의 중요한 접촉점이 생겼네요.

    11월 첫주부터 바빴는데, 계속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13일에는 둔포교회 사역(저역 7시)
    27일에는 대한성공회 회개와 일치를 위한 기도회(대성당 7시)
    아마 20일쯤에는 교회김장?

    열심히 함께 하실 수 있기를 바라구요 중보도 많이 해주세요.

    11월 중에 두 가정의 가옥축복식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윤재은 최은영(미정?) / 박홍익 신의숙(26일)

    11월 30일에는 박경조 프란시스주교님의 순방이 있고 견진성사를 갖습니다.
    견진대상자가 약 25명이 되는데, 13일 20일 27일 3회 학습이 있습니다.
    이 역시 교우 여러분의 기도로 뒷받침해 주세요.

    저는 이번 한 주간 세미나에 들어가 금요일 밤에 나옵니다.
    사랑의 교회 주최 '제자훈련세미나'인데
    저의 목회 10년 경험상 교회의 근본이 되는 것이 제자훈련인 바,
    열심히 배워 우리 교회에 잘 적용될 수 있도록
    "지혜와 계시의 영"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댓글 4

  • 박의숙

    2005.11.07 07:31

    은혜와 감동의 시간들이었습니다.
    구원받은 우리가
    주님을 위해
    아주 보잘 것 없지만
    무언가를 드릴 수 있다는 것
    그 나라에 동참할 수 있다는 것
    그것이 저의 기쁨입니다.
  • Profile

    강인구

    2005.11.07 10:01

    물이 바다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이 제자교회를 통해 이 지역과 우리 교단 가운데에
    충만케 될때까지....
  • 임용우

    2005.11.07 15:48

    바쁜 시간들이었지만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제자교회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 기쁘고요 무엇보다도 많은 교우들이 중보의 삶을 살고자 하셔서 더 더욱 기쁩니다.

    제자교회를 통하여 하느님의 나라가 확장되기를 소망합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이병준

    2005.11.08 09:13

    교우님과 함께 하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하느님의 임재가 우리제자교회에 오시기를 갈망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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