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226, 2004-04-18 19:10:40(2004-04-18)
-
주일 새벽 4시.
가옥축복식을 한다는 남편의 전화를 받고
인테넷에 들어갔습니다.
반가운 얼굴들.
참 익숙했던 동수원 식구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여주인도 없는 집에서
바쁘게 움직이고 제 자리를 채워 주시는 분들.
혼자서 씩씩하게 잘 감당하고 있는 남편.
처음에는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이 앞섰는데
이제는
감사한 마음만이 전부입니다.
저희부부는 떨어져 있고 두 사람다 부족한 부분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항상 지혜롭게 잘 감당하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리고
그런 저희 가정을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곁에서 늘 함께 삶을 나누어 주시는 동수원 식구들에게도
감사들 드립니다.
여러분이 주신
기도 , 사랑
너무너무 기쁘게 받고 감사하게 마음에 담았습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453 |
감사하는 마음
+2
| 김장환 엘리야 | 1243 | 2011-11-17 |
2452 | 김진현애다 | 1243 | 2011-12-13 | |
2451 |
요즈음.........
+3
| 조기호 | 1244 | 2003-10-28 |
2450 | 청지기 | 1244 | 2005-01-16 | |
2449 | 김장환 엘리야 | 1244 | 2008-03-19 | |
2448 | 강인구 ^o^ | 1244 | 2008-11-27 | |
2447 |
2주 후에는...
+4
| 강인구 ^o^ | 1244 | 2009-03-30 |
2446 |
아들자랑
+9
| 조기호 | 1244 | 2010-03-03 |
2445 | 청지기 | 1244 | 2010-07-09 | |
2444 | 김장환 엘리야 | 1244 | 2011-04-22 | |
2443 | 김장환 엘리야 | 1244 | 2011-07-12 | |
2442 | 김장환 엘리야 | 1244 | 2011-12-15 | |
2441 |
감사(임요한)
+3
| 임용우 | 1244 | 2012-09-08 |
2440 | 권도형 | 1245 | 2012-11-21 | |
2439 | 청지기 | 1245 | 2005-01-04 | |
2438 | 전제정 | 1245 | 2005-03-15 | |
2437 | 임용우 | 1245 | 2008-03-15 | |
2436 | 김장환 엘리야 | 1245 | 2010-03-30 | |
2435 | 전상용(David) | 1245 | 2010-10-04 | |
2434 | 김장환 엘리야 | 1245 | 2010-10-31 |
클라라 어머니와 에스더 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희 집에 오셔서
음식을 준비하신 아줌마(?)들에게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