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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1023 주일 단상!
  • 1016 주일 단상을 쓴지가 엊그제 같은데, 다시 글을 씁니다. 쏜살같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홈페이지 게시판을 보니 교우들의 참여가 무척 저조하군요. 아쉽습니다.

    그냥 저처럼 편하게 주일 예배 소감이나,  
    주중에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 - 주님의 은혜나 삶의 고민 -을 나누면
    우리들 사이에 더 깊은 이해가 있게되고, 더 깊은 사랑의 기도가 드려질 텐데 --- .

    그냥 보기만 하지 말고 다만 몇글자라도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멘?


    지금 청년 20여명이 주자창 한 쪽에서 고기를 구워먹고 있습니다.
    저도 함께 어울리다가 들어와 커피 한잔하며 글을 씁니다.

    참 오랫만에 한가한 오후네요.

    어떤 교우께서 그냥 가도 되냐고 물으시길래
    다음 주일에 성당대청소와 비전기도모임이 있기에 숨고르기를 하는 거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오늘 오후에 남양주교회 외국인노동자 종합사회복지관 축복식이 있는데,
    거리도 멀고 저녁에 지아 봉사자 기도모임이 있어서 가지 못했습니다.
    참 축하하고 기뻐해야 하는 일인데, 기도로 함께 해야 겠네요.

    우리 주변에는  이국의 땅에 와서 온갖 설움과 냉대 속에 살아가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우리 성공회 회가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그분들의 인권을 세워주는 선교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참 귀한 일이지요.
    아울러 십자가의 복음까지 나눠질 수 있다면 더 좋겠습니다.


    오늘 주일예배 어떠셨어요?
    청년들이 안내, 독서, 봉헌 등의 순서와 찬양팀, 워십팀, 드라마팀을 꾸려서 봉헌한 헌신예배!

    진짜 우리 기쁜청년회가 많은 기도와 노력으로 준비하여 드린 예배이기에
    주님께서 기쁘게 받아주셨으리라 믿습니다.

    오늘을 준비하며 모여 기도하고 연습하는 청년들의 모습을 보며
    마음이 뿌듯하고 기쁘고 솟아오르는 희망을 느꼈습니다.

    기쁜 청년회 모든 형제 자매들, 수고 많았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예배 중에 드려진 청년선교기금이 약 70여만원으로
    이제 청년들이 주님의 마음을 품고 선교하고 섬기는 사역 가운데 쓰일 것입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기도로 후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드라마 "베드로의 부르심!"처럼
    주님은 우리를 부르시어 한 없는 사랑으로 용서하시고
    이 땅의 하느님의 백성들을 주님의 사랑과 복음으로 돌보라고 말씀하셨음을 기억하고
    우리 청년들이,
    우리 제자교회 온 교우들의 그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일학교 아이들, 학생들, 어른들 다 함께 드린 예배였는데 좋았던 것 같아요.
    월 1회 정도는 온 가족이 다 함께 예배드릴 수 있도록 계속 준비하려고 합니다.

    오늘 예배에 참석하신 새가족이 두분이나(!) 계셨습니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여자청년, 여자장년
    - 이 두분이 우리 교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태신자 전도를 위해 릴레이 금식기도를 계속 드리고 있는데,
    더 많은 새가족들이 우리 교회에 나오고
    성령님의 감동으로 그분들의 마음이 열리고
    그래서 함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공동체의 한 지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제 부천교회로 이동해야 할 시간이 되었네요.

    오늘 밤이나 내일 더 기록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천에 다녀왔습니다.
    월 1회 예배와 중보기도로 모이는 지아 봉사자 모임입니다.
    16명이 함께 했습니다.
    작지만 귀한 모임입니다.

    우리 성공회 교단의 청소년,청년들의 영적 부흥과 하느님의 나라의 영광을 바라보며
    모여 기도하고 격려해 가는 모임.
    각자 교회에서 섬김을 다하고 또 저녁에 모여 예배하고 기도하며 영적인 친교를 나누는 모임.
    역시 기억하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오늘 결석하신 교우들을 기억하시고 기도해 주세요.

    1구역 : 이흥준 서정일 박점남 박지우 김현순 박래익 최진영
    2구역 : 임희기 이금순 임의성 김영희 주성자 방인순
    3구역 : 오민국 이숙명 김석훈 강수현 김명환 임희석 공미영 임은성(학생)
    4구역 : 공양순 황영태
    5구역 : 김영수 채옥희 임수현 임현주(학생)
    6구역 : 우성희 여도정 송양기
    7구역 : 안응식 강형미 김인권 임은지 신재호 강은숙
    8구역 : 박보경 임상혁(학생)
    기타 - 이두철(학생) 용은중
    청년 - 김계범 신은주 윤재은 이재화 금다니엘

    또~~~ 누구 있나요?  

    냉담자들과 결석자들의 명단입니다. 성실히 예배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기도 기도 기도 해 주세요.


    ---  이번 한 주간 주님이 허락하신 일, 주님이 원하시는 삶을 생각해 봅니다.

    늘 그러하듯이 생각해 보면,  주님과의 더 깊은 친밀한 사랑을 나누는 시간이 부족함을 고백합니다.
    몸이 힘들어 새벽에 교회를 가지 못하면, 아침에 묵상과 기도를 하지만 2% 부족함을 느끼고
    몸을 쳐 복종시켜 새벽기도에 나가면 육신에 몰려오는 피로감이 힘들게 하고---
    그래도 쳐 복종시켜 더 많은 시간, 더 깊은 기도로 주님 앞에 나가는 것이 좋은 것임을 항상 느끼면서
    이번 주간에도 주님과의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묵상과 기도를 충실하게 해야겠다는 결심을 다집니다.

    현재 설정되는 한 주간의 스케줄입니다. 참고하시고, 기도해 주세요.

    월 - 오전 : 여성 셀리더모임 / 오후 저녁 : 리서치 스쿨(코람데오 중보기도학교)
    화 - 오전 : 화요전도모임  / 오후 : 리서치스쿨  / 저녁 : 가족과 함께(가족예배)
    수 - 오전 : 좋은은행 직원예배,  남성 5060 성장반 / 오후 : 교회행정 / 저녁 : 수요예배
    목 - 오전 : 아버님 방문 / 오후 : 알파성직자 기도모임 / 저녁 : 일대일 지도자반
    금 - 오전 : 루디아 미사 / 오후 : 심방활동 /  저녁 : 남성 리더모임(8:30) 중보기도회
    토 - 오전 : 설교문  /  오후 : 사목회의  / 저녁 : 주일예배 준비
    일 - 오전 : 7,9,11시 예배 집전 설교 / 오후 : 세례자교육 , 비전 네트웍크 기도모임  / 저녁 : 냉담자심방


    그럼 교우 여러분, 평안한 밤 되세요.
    이번 한주도 성령님과 동행하며 승리합시다.

댓글 5

  • Profile

    강인구

    2005.10.23 22:58

    오늘 청년들 주님이 기뻐하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젊음의 에너지가 헛된 곳- 주님이 미워하시는 사단의 영역들-에
    버려지지 않고 모이고, 기도하고, 배우고, 나누는 가운데
    오늘 같은 예배를 언제나 드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바램입니다.

    청년들~ 사랑합니다. ^ ^
  • 이필근

    2005.10.24 10:43

    청년주일예배 좋았구요, 일년에 한두번씩 했으면 좋겠네, 청년뿐 아니라 남,여선교회도 더나아가 학생회 헌신예배도 있었으면 좋다는 생각이네요
    청년 들 ~ 축복합니다. 신부님 참 많이 빠쁘세요, 옆에서 보면 안스러울 정도입니다. 건강 유익하시고 비염 빨리 고치세요
  • 김영수

    2005.10.24 15:17

    대구교회 축성 76년기념 주일예배에 한나와 승조랑 참여 했습니다.
    (승조가 잠깐 외박 나왔거든요)
    대구 교우들과 참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교회 청년주일을 함께 하지 못해 참 아쉬웠습니다.
    열심히 준비한 우리 청년들의 솜씨 못 봐줘서 미안~~~~~~~~~
  • 박의숙

    2005.10.24 18:42

    식사당번이라 성전에는 얼씬도 못했어요.
    마음은 주일 아침부터 함께하고 싶었거든요.
    드라마 동영상 찍으신 것있으면 올려주삼.
    음질이 나빠도 화질이 나빠도 상관없으삼.ㅎㅎ
  • 박동신

    2005.10.28 19:39

    참 아름다운 주일단상에 마음을 보탭니다.
    그렇잖아도 예배기획팀 구성에 대해 매우 감동 받았던 터인데...
    실한 결실이 넘치는 가을의 교회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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