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비전 나눔 - 브리스카 아퀼라 비전 : 이병준(요셉) 신자회장
  • 브리스카와 아굴라는 신약성경을 보면  사도행전18장, 고리도후서 등 많은 부문에서
    사도 바울과 함께 초대교회를 세워나가는 평신도 동역자이며
    사도바울과 함께  텐트를 만들어 생활하면서 바울과 생사를 같이 했던 동지였습니다.

    저희교회도 브리스카와 아굴라처럼 평신도 사역자들이 준비되어지고
    섬기는 믿음의 동역자가 많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몇 년전까지만 해도  교회의 모든일은 신부님 혼자서 다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신자들은 주일 출석만하는 것이 신자로서 다하는 것으로 생각되어 온 것이 사실입니다. 일부교인들은 교회내에 활동단체의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그나마 교회봉사자로서의 생활해 왔음에 위안을 가질 는줄도 모릅니다.  

    그러다 보니 대다수의 성공회가 지금까지 성장하지 못하고 있고 심지어 신부님이 하실 일에 딴지는 것이 비일비재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나마 성공회에서도  저희 제자교회는  신부님과 함께하는  동역자님이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겠습니다. 이제는  교회의 사역의 중심은  초대교회의 브리스카와아굴라처럼 많은 평신도사역자가 일어나서 사제와 함께 몸된 교회를 세워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아멘.

    그러기 위해서  저는  저에게 주신 하나님의 마음을 교우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교회의 이름 무엇입니까?  
    그렇습니다.  제자입니다.  

    여러분 정말 주님의 제자가 되고 싶습니까?
    매주 주일 예배만 드리면  다 제자가 되겠습니까?
    제자는 그냥되는 것이 아닙니다. 제자는 훈련되어야 합니다.

    신부님께서 교우들이 가르치던지, 교육을 받든지 둘중에 하나를 해야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희 교회내에서는  101반,201반,301반 새신자 양육반, 일대일 양육반, 일대일 지도자반, 크로스웨이 성경공부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사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일대일 양육이 잘 이루어지었지만  지금 현재 일대일 양육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것이 마음이 아픕니다. 저 역시 게으름으로 인해 중단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선 제자로 양육되기 위해서는 교회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성경말씀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많은 은총의 선물을 주셨는데 그것은 성도들을 준비시켜서 봉사활동을 하게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자라게 하시려는 것이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교회의 성장을 위해서는 우리 지체들이 제자로서 준비되어야한다는 것입니다.

    요번 크로스웨이 성경공부에서 저가 깨닫는 것은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면서도 우리를 섬기기 위해 종의 모습으로 오셨다는것..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섬김을 받으려 온 것이 아니라 섬기려 왔다고.)  우리 모두가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은 보잘것 없는 죄인 우리를  섬겨 주셨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신앙생활하면서 가정에서 부모님, 아내와 자녀를  정말 섬기고 있는지. 교회에서 신부님과 교인들을 제대로 섬기는  삶을 살고 있는지를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매일 군림하기만하고 인정받기만하고 싶은 마음이 사실 내 마음속에 있음을 시인합니다.

    정말 저 마음안에 섬기는 종의 마음을 부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섬기는 삶 그 자체가 제자의 삶이 아니가 봅니다. 브리스카와 아굴라는 사도바울에게는 사역동역자 이면서도 그를 섬기는 동역자임을 알게 됩니다. 우리 제자교회도 주님이 하신 것처럼   섬기는 종의 모습이 회복될때  큰 부흥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부자청년에게 한 말씀이 기억납니다.  부자청년은 여러모로 율법과 계명을 잘 지켜나가는 믿음이 있는 청년이었는데 예수님께서 부자청년에게 딱 하나가 부족한 것이 있는데  너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가난한 자에게 나누어 주고  나를 따르라고 했습니다.

    그때 부자청년은 어떠한 행동을 했나요. 예수님은 그 부자청년의 마음의 중심을 보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부자 청년이 하나님과 물질을 모두 주인으로 섬기고 있는 것을 보셨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는 하느님과 재물을 두주인을 섬길수 없다고

    예수님께서는 부자청년이 가난해지기를 원해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부자청년이 진정으로 제자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그 마음안에 있는 우상을 버리지 않고서는 진정으로 제자의 삶을 살아갈 수 없음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저에게  이런 마음을 주셨습니다.  사역하기에 앞서 두 주인을 섬기지 마라.  하나님은 다 아십니다. 우리 제자교회가 진정으로 성장하고 부흥하기 위해 그리고 말로만 제자교회가 아닌 진정한 제자로 태어나기 위해  두 주인을 섬기는 마음을 버리는 결단이 있어야 함을 깨닫습니다.  그럴때  성령의 임재가 있는 예배. 생수같은 성령의 은혜가 제자교회를 통해 이 지역사회에 흘려넘쳐 나갈 것입니다.

    교우 여러분,
    사도바울과 함께 초대교회를 세워갔던 브리스카와 아굴라처럼  
    우리 모두가 신부님과 함께 주님의 교회공동체를 세워나가는
    사역의 동역자 및 그리스도의 참 된 제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 2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2330 김장환 엘리야 1189 2004-10-13
2329 전미카엘 1189 2004-12-24
2328 임용우 1189 2005-12-01
2327 김장환 엘리야 1189 2005-12-19
2326 강인구 1189 2005-12-23
2325 김장환 엘리야 1189 2006-01-13
2324 이병준 1189 2006-07-25
2323 이병준 1189 2006-10-17
2322 김장환 엘리야 1189 2007-05-22
2321 강인구 ^o^ 1189 2007-07-27
2320 임용우 1189 2007-11-12
2319 임용우 1189 2008-11-20
2318 전혁진 1189 2008-12-19
2317 김장환 엘리야 1189 2009-01-24
2316 강인구 ^o^ 1189 2009-05-08
2315 김장환 엘리야 1189 2009-05-20
2314 ♬♪강인구 1189 2009-10-23
2313 이병준 1189 2010-04-29
2312 김동규 1189 2010-12-31
2311 김장환 엘리야 1189 2011-03-16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