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378, 2005-06-16 18:51:28(2005-06-16)
-
사랑하는 교우님들
주님의 이름으로 인사드립니다. 모두 모두 넘 보고싶고요. 2주일도 안되었는데 엄청 오래된 기분입니다. 다행히 한글로 글을 쓸 수 있게 되었지만 인터넷이 사무실에서만 되기에 자주 들어올 수 없고 수업 끝난 후 잠간잠간 들릴 수 있답니다. 기도 덕분에 전 잘 지내고 있습니다. 대부분 하루종일 이론 수업을 듣고(4주간) 실제로 환자들을 방문하고 리포트를 작성하고 또 자신의 영성에 대해 나누기도하고 다양한 실제를 통해 어떻게 하면 실제적으로 환자들을 도와줄 수 있으며 함께 주님안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도우며 궁극적으로는 영적 성숙을 위한 과정입니다. 수요일 낮 3시에는 직원들과 환자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고 저녁에는 숙소에서 직원성경공부를 함께 했습니다. 미얀마에서 온 간호사들이 여러명 참여하였고 함께 주님을 찬양하고 사랑하는 모습이 참 좋았어요. 주일 예배는 지역주민들이 와서 함께 예배 드렸는데(300명정도) 우리 찬양예배와 거의 비슷했어요. 성령춤만한 예배였고요. 한국분도 두분 만났어요.
신의숙 교우님은 좀 회복되고 있는지요. 온종일 기도가 떠나지 않네요. 아프신 분들을 위해 특별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학생들, 아이들 모두 잘있지요. 보고싶어요. 사랑합니다. 이제 그만써야 됩니다. 주님의 사랑과 평강이 모두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13 | 청지기 | 4903 | 2019-02-11 | |
212 | 청지기 | 4909 | 2020-02-26 | |
211 | 청지기 | 4921 | 2019-12-15 | |
210 |
주님 만나는 날~
+2
| 박마리아 | 4934 | 2013-08-19 |
209 | 니니안 | 4948 | 2013-08-09 | |
208 | 이종림 | 4952 | 2003-03-13 | |
207 | 장길상 | 4958 | 2016-08-12 | |
206 | 임용우 | 4963 | 2017-02-13 | |
205 |
언어의 영성
+1
| 박마리아 | 4987 | 2013-12-06 |
204 | 김장환엘리야 | 4998 | 2014-09-23 | |
203 | 청지기 | 4998 | 2019-08-11 | |
202 | 청지기 | 5002 | 2020-03-01 | |
201 | 청지기 | 5025 | 2017-07-31 | |
200 | 김장환 | 5037 | 2003-05-12 | |
199 |
7월 14일 주일 단상
+2
| 김장환엘리야 | 5040 | 2013-07-16 |
198 | 김장환엘리야 | 5040 | 2014-09-29 | |
197 | 휴고 | 5041 | 2003-04-03 | |
196 | 유테레사 | 5042 | 2016-08-24 | |
195 | 청지기 | 5042 | 2019-08-25 | |
194 | 임용우(요한) | 5050 | 2003-06-04 |
그 곳에서도 여전히 바쁘시고...
미카엘 친구들을 향한 사랑이 여기저기서 느껴져요.
벌써 두 주가 다되어가니 곧 오시겠네요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