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413, 2004-06-07 15:16:31(2004-06-07)
-
하느님은 성당에만 계신 분이 아닙니다.
성서에 예수께서는 세리나 창녀 같은 죄인들의 친구셨으며, 그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간음하다 걸린 여인 앞에서 조차 정죄치 않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정죄할 권리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창조주 하느님을 편견속에서 신자들만의 하느님으로 만들어버리고 있는 시간에도 그 분은 우리의 정죄한 죄인들과 함께 하시는 참 하느님이십니다.
우리는 하느님 앞에 나갈 때에 죄를 벗어버리고 난 후에 그분 앞에 설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루가 9장 57~62절의 말씀에서 처럼, 가장 중요하고 먼저 해야 할 것은 주님 앞에 서는 것입니다.
오히려 우리의 태도는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자격이 없음입니다.
우리와 함게하시는 하느님께서 주신 명령은 우리 편견 속의 죄인들을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로 이끄는 것입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575 | 강인구 | 1229 | 2006-07-24 | |
3574 |
짜장면 곱배기
+9
| 박마리아 | 1229 | 2013-02-06 |
3573 | 김진현애다 | 1231 | 2007-12-04 | |
3572 |
제정이 인사 드립니다.
+1
| 전제정 | 1232 | 2005-03-15 |
3571 | 김장환 엘리야 | 1235 | 2006-04-20 | |
3570 |
잘 도착했습니다.
+5
| 이병준 | 1239 | 2008-01-28 |
3569 |
찬양의 열기
+3
| 브리스카 | 1239 | 2011-03-03 |
3568 | 전미카엘 | 1241 | 2006-03-13 | |
3567 |
추수감사주일
+5
| 이필근 | 1244 | 2010-11-03 |
3566 |
나의 한계
+4
| 박마리아 | 1245 | 2013-03-26 |
3565 | 전미카엘 | 1247 | 2012-06-28 | |
3564 |
기도로 나아기 힘들때
+3
| 리도스 | 1248 | 2006-05-26 |
3563 | 김장환 엘리야 | 1251 | 2009-03-12 | |
3562 |
오늘로~~~
+1
| 김장환 엘리야 | 1252 | 2006-08-21 |
3561 | 질그릇 | 1252 | 2013-08-29 | |
3560 | 김장환 엘리야 | 1253 | 2012-02-17 | |
3559 |
기도부탁드립니다.
+3
| 김진현애다 | 1256 | 2006-07-27 |
3558 |
사회선교분과 (이연민)
+2
| † 양신부 | 1256 | 2010-12-10 |
3557 | 김장환 엘리야 | 1257 | 2005-05-18 | |
3556 | 하모니카 | 1258 | 2004-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