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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155, 2004-05-31 19:21:52(200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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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도착했습니다.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수요모임에 뵙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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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년의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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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장기 독수공방하신 사모님께서 외로우셨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