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551, 2003-07-15 14:34:04(2003-07-15)
-
컴퓨터와 자주 접하지만 글을 올리기가 쉽지 않네요.
무척 조용한 화요일 낮시간입니다.
약국은 특히 화요일이 조용하지요.
아내와 저가 동수원교회로 옮긴지 벌써 3개월이 지났습니다.
아직도 교우님들의 얼굴을 다 익히지도 못하고
또한 동수원교회의 관습이나 전통을 익히기에
부족함이 많습니다.
그래도 많은 교우님들과 신부님께서 친절히 가르쳐 주시고
항상 관심을 가져 주셔서 낯설지 않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어서 무척 감사합니다.
낯설었던 동수원교회의 특이한 예배와 오자마자 이사한 새성전
모든 것들이 아름답고 좋아만 보입니다.
특히 지난주 미사에는 성체조력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무척 기뻤습니다.
빨리 콜롬바회장님께서 퇴원하셔서 그자리를 다시 지키셔야 할텐데...
이제, 아내와 저는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찾아서 우리에게 주신
달라트를 주님의 사업에 쓰임 받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조금 후면 해병대로 국방의 의무를 하고 있는
장남 승환(사무엘)이가 휴가 옵니다.벌써 맙이 설레입니다.
다음주 미사시간에는 같이 예배드릴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아들 무척 잘 생겼습니다--- 아빠 닮아서 ㅋㅋㅋ )
김신부님 남매부제님 남선교회 여선교회회원님들
저희가족의 신앙생활을 위해 항상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688 |
늦은 인사
+8
| 김진세 | 37190 | 2018-02-28 |
3687 | 김진세 | 24280 | 2018-10-23 | |
3686 |
여름이 성큼왔어요.
+2
| 김진세 | 23801 | 2018-06-22 |
3685 |
안녕하세요
+1
| 조기호 | 21592 | 2019-01-18 |
3684 | 청지기 | 19690 | 2019-02-11 | |
3683 | 청지기 | 18782 | 2019-09-01 | |
3682 |
사라다빵
+1
| 박마리아 | 18614 | 2019-04-05 |
3681 | 청지기 | 17651 | 2020-08-30 | |
3680 | 청지기 | 17424 | 2019-09-01 | |
3679 | 청지기 | 17300 | 2019-08-25 | |
3678 | 청지기 | 13837 | 2020-02-23 | |
3677 |
미카엘 소식지
+1
| 전미카엘 | 13799 | 2019-12-25 |
3676 | 김장환엘리야 | 13625 | 2014-08-23 | |
3675 | 청지기 | 13476 | 2019-12-15 | |
3674 | 김진세 | 12676 | 2021-01-19 | |
3673 | 청지기 | 11904 | 2021-01-19 | |
3672 | ol주영 | 11737 | 2003-03-02 | |
3671 |
신 짜오!
+1
| 전미카엘 | 11710 | 2013-08-17 |
3670 | 구본호 | 11661 | 2003-03-02 | |
3669 |
추카~추카
+1
| 김종현 | 11585 | 2003-03-02 |
매주 화요일이면 항상 엘리야 형제님의 글을 볼 수 있겠군요.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