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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5741, 2003-05-12 14:36:56(200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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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 하시니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합니다.
어제 세마대 성전 안팎의 광경을 눈에 선하게 그려보며,
벅찬 가슴안고
백마디 미사여구보다는 오직 주님께 이 모든 영광과 감사를 드릴 뿐입니다.
"아버지, 저희를 통해 세세에 무궁토록 영광 받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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