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3327, 2003-05-08 07:04:43(2003-05-08)
-
오늘도 이른 아침에 길을 나섰습니다.
어제는 봄답지 않게 비바람이 몰아치더니
비도 그치고 평온한 아침입니다.
구름이 끼고 비바람이 몰아쳐도
해는 여전히 그곳에 있다는 누군가의 말처럼
잠시 드리운 비구름이 거치면
찬란한 햇살이 온 세상을 비출 것입니다.
오늘도 구름 뒤에 여전히 그 빛을 발하고 있는
해를 바라보면서
희망을 꿈꾸고 새 날을 살기를 원합니다.
- 5/8, 아침기도를 마치고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95 | 김요셉 | 4838 | 2003-04-19 | |
94 | 이요셉 | 6117 | 2003-04-19 | |
93 | 아그네스 | 6223 | 2003-04-19 | |
92 | 하인선 | 4565 | 2003-04-18 | |
91 | 이종림 | 4732 | 2003-04-13 | |
90 | 이주현 | 4831 | 2003-04-15 | |
89 | 김장환 | 4209 | 2003-04-11 | |
88 | 임요한 | 2166 | 2003-04-10 | |
87 | 임요한 | 4054 | 2003-04-09 | |
86 | 이병준 | 2817 | 2003-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