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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4581, 2003-05-07 22:36:10(200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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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동수원교회에서 많은 시간 우리와 함께 하면서
참 신부님이 계시기에 마음이 든든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성공회 안에서의 모델을 만들기 위해,좀 거창하게
말하면 "history maker"로 살아가기 위해 한마음이 되어 기도했던
지난 시간들이었습니다.
최근 글에 신부님이 마음이 좀 무겁다는 글을 남기셨기에 드리는
글입니다. 힘내십시요.우리 모두 마음속으로 신부님을 응원하고
있으니까요... 항상 좋은일만 있을수는 없쟎아요.때로 찔림도 있고
그래서 아픔도 있을수 있지만 결국 선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인하여 기쁨의 눈물을 흘릴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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