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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서생활 365 (8월 5일 – 8월 10일)
  • 조회 수: 34, 2024-08-04 19:07:50(2024-08-04)
  • 365.jpg


    31차 연중 18주간 (85810)

     

    오병이어의 기적

    마태 14:13-21

    영광스러운 주의 변모

    루가 9:28-36

    세상의 틀을 깬 믿음

    마태 15:21-28

    교회의 반석을 선택하신 주님

    마태 16:13-23

    지고 가야할 십자가

    마태 16:24-28

    믿는 자에게 가능한 일

    마태 17:14-20


    주간묵상


    (월) 작은 것이라도 예수께서는 감사의 기도를 통해 생명의 양식으로 만드시고 사람들에게 먹이십니다. 예수께서는 사랑을 먹이신 것입니다. 만일 예수께서 음식을 먹이는 것만 목적으로 했다면 돌을 빵으로 만들었을 것이며 그것은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신 것과 마찬가지가 아니었을까요? 

         

    (화) 예수님은 유일하신 하느님이 어떤 분인지 알려주셨고, 영원한 생명은 잘사는 것보다 올바르게 사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이 영원한 생명을 바라며 희망을 품고 현재의 고단한 현실을 견딥니다.


    (수) 틀을 깨어 하느님의 모습을 보여주신 예수님과 가나안 여인을 보면서 믿음의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종교와 문화, 신조와 전통이라는 틀을 깨며, 기득권과 배타성을 버리고 가장 경멸하는 사람을 위해서, 세상을 위한 차별과 배제를 넘기 위해 기도하고 있다면 우리는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설 힘을 갖습니다.


    (목) 베드로라는 이름 위에 교회를 세운다고 했으니 그 이름의 무게와 중요성은 이루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베드로가 그리 반석처럼 단단하지는 않습니다. 이리저리 휩쓸리기도 하고 예수님 곁을 떠나기도 했습니다. 베드로가 그런 사람이라는 것을 예수님이 모를 리가 없지만 베드로의 신앙고백은 교회의 기반이 될 정도로 중요한 것입니다. 

     

    (금) 예수께서 십자가를 짊어지시고 고난의 길을 가시는데 제자들이 이기적이거나 안일하다면 예수님을 따른다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에게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위해 목숨을 잃는다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이기심과 안일함을 넘어 빛과 소금이 되는 것 아닐까요?


    (토) 들음의 뜻의 원 뜻은 히브리어, 쉐마(שמע)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쉐마는 ‘순종하다. 말씀을 가슴속 깊이 사무치게 새기다.’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말씀이 내 삶에 사무칠 때 믿음의 씨앗이 뿌리를 내린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말씀을 듣고 보는데서 그치지 말고 마음속에 깊이 새기고 실천할 때 우리의 믿음은 태산을 옮기는 힘을 가집니다.


    성서 퀴즈  


    ① ( ) 다섯 개와 ( ) 두 마리를 손에 들고 하늘을 우러러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다음, 빵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셨다. - 마태 14:19


    ② 베드로와 그의 동료들은 깊이 잠들었다가 깨어나 예수의 ( )스러운 모습과 거기 함께 서 있는 두 사람을 보았다. - 루가 9:32


    ③ 여인아! 참으로 네 ( )이 장하다. 네 소원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 마태 15:28


    ④ 나는 너에게 ( )를 주겠다.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도 매여 있을 것이며 땅에서 풀면 하늘에도 풀려 있을 것이다. - 마태 16:19


    ⑤ 나를 따르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를 버리고 제 ( )를 지고 따라야 한다. - 마태 16:24


    ⑥ 너희에게 (  ) 한 알만한 믿음이라도 있다면 이 산더러 '여기서 저기로 옮겨져라.' 해도 그대로 될 것이다. - 마태 17:2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정답(2024년 8월 4일 성서 퀴즈)

    ① 빵, 물고기        ② 영광       ③ 믿음

    ④ 하늘나라의 열쇠   ⑤ 십자가     ⓺ 겨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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