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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서생활 365 (3월13일 – 3월18일)
  • 조회 수: 1356, 2023-03-13 14:31:01(2023-03-13)
  • 365.jpg


    11차 사순3(313318)

     

    내 생각에는 ...

    열왕하 5:9-14

    조건 없는 탕감

    마태 18:21-35

    회개의 광야를 지나서

    새 사람으로 거듭나기

    마태 5:17-19

    마음의 문을 닫고 귀를 막고 눈을 감았다

    루가 11:14-23

    쉐마, 이스라엘!

    마르 12:28-34

    새로운 관점으로 눈뜨기

    루가 18:9-14



    주간묵상


    (월) 사순절의 중심에서 벌어지는 영적전투는 자기 생각을 버리고 하느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씨름입니다. 이 씨름이 자기를 버리는 일입니다. 자기 경험과 자기 기대와 주장을 내려놓는 힘든 과정이 사순절 회개의 중심에서 일어나야 합니다.


    (화) 진실로 빚을 탕감 받은 걸 믿으면, 자기가 자비를 받은 것처럼 이웃과 동료들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고는 견딜 수 없습니다. 위에서 내린 용서는 아래로, 옆으로, 흐릅니다.


    (수) 예수님께서는 자기 목숨을 내놓는 십자가의 사랑으로 하느님의 율법을 완성하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따르는 그리스도인들은 하느님의 계명과 규정들을 존중합니다. 


    (목) 신앙 훈련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말씀을 들을 수 있어야 새로운 각성이 시작됩니다. 그러므로 하느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고 배우는 것이 신앙생활의 중심에 있습니다.


    (금) 하느님의 말씀은 그 말씀을 듣고 실현시켜 줄 사람을 기다립니다. ‘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따르려면 자기 생각과 경험과 계획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그 과정은 상실의 아픈 과정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 길을 함께 걷고 있는 것입니다.

     

    (토) 사순절의 회개는 ‘새로운 관점으로 볼 수 있는 눈’을 열어줍니다. 법과 기준과 질서 대신 ‘연약한 인간’이 보이고 ‘상처 입은 마음’이 보입니다. 올바름 보다 연민이 먼저 느껴집니다. 그 사람으로 인하여 아파하시는 하느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성서 퀴즈  


    ① “하느님께서는 엘리야를 그들 가운데 아무에게도 보내시지 않고 다만 시돈 지방 사렙다 마을에 사는 어떤 (    )에게만 보내주셨다.” - 루가 4:26  

    ②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씩 (       )번이라도 용서하여라.”      - 마태 18:22

    ③ “가장 작은 (    ) 중에 하나라도 스스로 어기거나, 어기도록 남을 가르치는 사람은 누구나 하늘 나라에서 가장 작은 사람 대접을 받을 것이다.” -마태 5:19

    ④  “내가 (       )의 힘을 빌려 마귀를 쫓아낸다면 너희 사람들은 누구의 힘으로 마귀를 쫓아내는 것이냐?” -루가 11:19

    ⑤  “첫째 가는 계명은 이것이다. ‘(       )아, 들어라. 우리 하느님은 유일한 주님이시다.” -마르 12:29

    ⑥ “하느님께 올바른 사람으로 인정받고 집으로 돌아간 사람은 (      )파 사람이 아니라 바로 그 (    )였다.” - 루가 18: 9-1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정답(2023년 3월 12일 성서 퀴즈)

    ① 과부   ② 일흔   ③ 계명   ④ 베엘제불   ⑤ 이스라엘  ⓺  바리사이, 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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